안녕하세요 상담부탁드립니다
저는 2004년에 남편과 합의 이혼을 했습니다
결혼한지 1년만에 남편의 하던 사업이 여러 가지 경제상황으로 인해 실패하면서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주었고 문제는 실패는 둘째치고 온갖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빌려쓰며 계속 되는 거짓말들로 무책임하게 빚은 계속 불어갔습니다
제앞으로도 카드빚이며 남편빚으로 인한 공증이며 무섭게 불어났고,,,
2-3년은 도망다니다싶히 살았고...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가정에도 소홀하고 힘든시간만 계속되고 결국엔 협의 이혼을 하게됐습니다 그런데 남편도 이혼을 바랬는지 제앞으로 썼던 카드빚(원금) 및 자동차 처분에 관한 일체를 갚아주겠다고 하더군요 당장은 돈이 없으니 벌어서 매달얼마씩이라도 2년내로 갚겠다고 했습니다 자동차 같은경우는 제명의로 되어있었고 자동차담보대출로 제3금융권(사채)을 사용하고 갚지 못한상태였고 또 남편의 다른빚으로 인해서 명의이전도 없이 끌고가버린 상태였습니다 즉 대포차가 되어버린거죠...전 늘 이 자동차건이 늘 마음에 걸렸는데...그때마다  남편은 돈만 가져가면 언제든지 찾아올수 있다고하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점점 돈으로 찾아올수 있는 희망은 없어지고...
이혼할 때는 또 자동차 도난신고를 해놓은 상태니까 언제든지 잡히면 찾아올수 있다고 했습니다 .
 협의이혼을 하는날 혹시나 하는마음에 공증사무실에 가서 공증을 받았습니다 카드빚에 해당하는 2000만원의 금액과 자동차 처분에 관한 일체를 2년내로 처리해주겠다고요...
 그렇게 어느날 우연히 경찰서에 들렀다가 황당하게도 제가 수배가 되어있다는 사실을 알게된겁니다.  제소유의 차량으로 뺑소니를 쳤다고 그게 또 여자운전자라고 그날로 경찰서로
구속되서 조사받고 몇일만에 다행히 나올수있었습니다. 너무나도 고통스러운 시간이였죠
그때도 남편의 빚으로 인하여 차량이 넘어가야한다는 사실을 확인해줘야 했기 때문에 또 다시 만나게됐죠 그때마다 꼭 갚겠다고 말뿐이였죠...
그렇게 차량은 다시 찾게 되었지만 빚들 때문에 설정이 잡혀있어서 팔수도 없는 상태였고
찾아와서 보니 그동안 대포차량으로 돌아다니면서 나온 법칙금들도 500만원이 넘었습니다
이런피해는 고스란히 다 제몫이였죠...하지만 2년이 다 지났는데도 돈은 커녕 이젠 연락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전남편은 그동안 공식적이진 않지만 계속 일을 해온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그돈으로 자기 빚조차도 안갚고 흥청망청 쓰고 지내는것 같았습니다.
공증을 세웠지만 보증인을 세운것도 아니고 본인앞으로 재산이 없으면 받을도리가 없다고 하네요...
그이후 전 법의 도움으로 올해초 개인파산을 한 상태입니다 그것도 은행권들은 했지만 남편이 빌린 빚으로 인해서 부부라는 이유로 공증을 선적도 있었고 제가 알지못하는 어떠한 피해가 생길까 두려워 아직 주민등록지를 제대로 못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나마 최근에 전남편의 소재지가 파악이 되었고 ... 하지만그사람이 갖은게 뻔히 빚밖에 없다는걸 알고 있고.... 사실상 만난다고 해도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분명 피하겠죠
이런상황에서 사기죄라도 성립되서 고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너무나도 억울합니다 어떠한 방법이라도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자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