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결혼 전에 저를 속이고 제3금융에서 대출받음(결혼 후 연체로 인해 연락이 와서 알게됨)
2. 대출받은금액을 어디에 사용했는지 알려주지않음
3. 와이프가 직장을 다니면서 월급을 받아서 어디에 사용한지 전혀 알수없음(말을해주지 않음)
4. 생활비도주지 않으면서 도리어 간헐적으로 저에게 돈이 필요하다고 통장으로 입금해 달라고 함
5. 직장을 다니면서 가끔 카드대금 미납으로 저에게 입금요구
6. 가족카드(제 명의)를 사용하면서 한번도 카드값을 낸적이 없음(제가 모든 생활비를 내고 있음)
7. 결혼 후 모든 가사는 거의 제가 맡아서 함

다른 사유도 있지만 우선 간략하게 7가지만 적었습니다.
2월경에 대출로 인해서 말 다툼후 이혼을 결심하고 합의이혼을 하기로 하였으며,
나가서 산다며 돈을 달라고 하여 결혼전,후에 생활비를 줬냐 집을 사는데 너가 도움을 준게 머가 있냐고
애기를 했고 너가 해온 혼수 가져가라 해서 혼수를 팔아서 나갔습니다.
그리고 합의이혼서를 작성해주었는데 같이 접수하러 가자고 했더니 가지도 않으며,
현재는 어디에 사는지도 모르고, 전화도 받지 않고 문자,카톡을 해도 몇일이 지나야 답변이 오고
이제는 이혼을 못해주겠다고 합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