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조금 추가했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봄이 작성일13-05-04 00:34 조회2,15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결혼식에서 받은 축의금 약8500만원도 아빠께서 저희 사는데 보태쓰라고 주셨었어요. 현금으로 받아서 제 이름으로 계좌만들어서 돈넣어뒀었구요. 결혼 후에 돈이 더 늘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새로 이사한 집 전세금으로 다 썼습니다. 이혼시 축의금으로 받았던 이 돈도 반반 나눠야하는지요.. 남편말대로 이혼시 남편이 재산의 반을 갖게된다면 저만 너무 손해잖아요. 저희 부모님이나 전 순수한 맘으로 그사람을 배려해서 했던 행동들인데 남편말이 사실이면 이건 너무 불공평하잖아요.. 결혼준비때 조차 돈 한푼 쓰지 않았었던 그사람은 정말로 이혼과 동시에 이억이상의 돈을 쥐게 되는게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