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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확실하지 않은 외도..이혼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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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기엄마 작성일13-04-16 14:52 조회2,2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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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남편 문자를 보다가 발신함에 안지운 문자가 있드라구요

정확히 그 여자가 뭐하는지도 모릅니다.

친구랑 있으니 미시한명 섭외부탁해..

몇시에 보자.

오늘 괴롭혀줄게 각오해 ㅋㅋ

조금있다 보자 ㅋ

이런 내용이었어요~

물론,,여자한테 왔던 답장들이 없어서,,업소여자인지 노래방 도우미인지
잠자리까지 갔는지.,모텔도 갔는지 ..

확실하진 않지만

내용만으로 봤을때는..분명 잠자리를 가졌을거 같구요,,

그리고 다음날 같이 있었던 친구한테 문자로 남편 계좌번호를 말해줬더라구요
15만원만 자기한테 입금해주면 된다고 -

일단 문자 내용들은 다 캡쳐해뒀어요

--

그날 친구 만나러 간다고 했구 친구랑 전화통화까지 저한테 시켜줬었어요
저랑 통화 끝나고 나서 바로 그 여자한테 문자 했드라구요

\"오늘 일하나\" 이렇게 시작해서 저런 문자들을 주고받았고
문자로 봤을때 10시 30분에 만났드라구요

그여자랑 만나고 나서는 문자가 없구요

업소여자나 노래방 도우미니깐 만나고 쿨하게 헤어졌겠죠 잘 들어갔냐 이런 문자가 필요없으니...

저는 이제 100일 지난 아기가 있어요

아기 돌본다고 힘든데 일때문에 친구 어쩔수 없이 만나야한다고 미안해하며 나갔던 신랑이..

정말 충격이 크네요

같이 살기가 싫어요

너무나도 항상 믿음을 줬던 사람이기에...

이혼하고 싶어요..근데 이런 확실하지 않은 증거들로는 불가능한건가요/

저는 일도 안하고 가정주부이구요

양육권은 힘든가요?ㅠ 제 아기가 너무 좋은데...

결혼한지 아직 1년도 안됐구요..

-------

아 그리고 사실 제 남편은 한번 결혼을 했었습니다.

혼인신고를 안했구 그 여자랑 6개월정도 살다가 헤어졌구요

결혼식은 올렸습니다.

그 사실을 이해해주고,,,저희 부모님한테는 말 안한채로 결혼했습니다.

나중에 혹시 소송이라도 들어가게되면..이 부분을 임신하고 나서 알았다고 어쩔수 없었다고 거짓말로 제가 말한다면  더 유리하게 되지 않을까요?

솔직히 시댁이랑 오빠는 저한테 그 사실을 상견례 전에 말 했었긴하지만.ㅠㅠ

아 저희 부모님한테 이런말도 안하고 결혼했는데..

이렇게 되버리니 정말 미칠거 같네요 .

별의 별 생각이 다드네요..

아기는 제가 키우고 싶고 양육비도 받고 싶고,,ㅠㅠ근데 얼마 받지 못하겠죠?
저는 혼인신고는 당연히 한 상태입니다 ㅠㅠㅠ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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