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엄마 유산상속에 대해 딸인 제가 너무 답답해서 질문드립니다
저희 외할아버지에게 조그마한 땅이 있었습니다
돌아가신지는 꽤 되었고 며칠전 시골에 같이 다녀왔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식으로 해선 안될거같아서 정확히 알아보려 질문드립니다
저희엄마에게는 큰엄마시고 저에게는 큰할머니시잖아요??
큰할머니가 계속 엄마에게 외할아버지 때문에 자기가 고생많이하고 힘들었다면서
집을 팔고나면 일부분만 엄마가 갖고 자기한테 달라는겁니다
어이가없어서요 누가 이런집안에 시집오라한것도아니고 자기가 결혼해서
큰할아버지가정에서 고생했다고 엄마에게 내려온 유산을 자기한테 달라는게 말이되요??
너무 기가 차네요 그렇게 억울하면 큰할머니가 외할아버지 딸로 태어나든가
왜 저희엄마한테 그 나머지 돈을 달라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이런상황에 당연히 엄마가 큰할머니한테 그 돈을 줘야할 이유가 없지않아요??
엄마가 상속자인데 그돈을 왜 남한테 줘야하나요?

이럴때 어떻해야될까요? 당연히 엄마가 받아야되는거 맞죠?
혹시 뭐라해서 계속 달라그러면 협박죄? 신고할방법없나요??
혹시 집에 찾아오면 어떻게 해야되요???
이 어이없는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는게 현명할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