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속포기에 대해 질문 드리려고 해요
저는 아직 중학생이예요 그런데 몇달전 저희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어요
저랑 오빠는 당연히 엄마랑 살고 있고 친권 등 모두 엄마에게 있어요
걱정이 되서 질문올려요
저희 아빠가 빚이 좀 많으셔서 상속포기를 하고싶어요
정말 어떤 경우에도 아빠가 돌아가시지 않는이상 상속포기 절대 못하는거예요??
아빠가 여러가지 이유의 빚 때문에 통신불량자도 되어 폰도 없고 아예 연락이 안되요
친척들도 아빠랑 전혀 연락없고 아무도 모르신데요
결국 지금 아빠가 어디에서 뭘하고 지내는지 죽었는지 살았는지 생사도 몰르겠어요
저랑 오빠는 죽어도 아빠 빚 갚기 싫어요 진짜 아빠한테 너무 화나요
검색해봤을땐 돌아가시고 나서 3개월 이내에 상속포기를 해야된다던데..
정말 아무도 모르다가 만약 돌아가시고 나서 사망신고를 안했다면 어떻게되는거예요??
정말 끝난이후 3개월인지 아님 사망신고후 3개월인지..
죽었든 살았든 상속포기하고 싶은데 방법없을까요??
한 두푼도 아니고 지금부터 머리아프고 걱정되요
지금 이런 상황에 오빠랑 제가 할 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도오ㅏ주세요

그리고 만약 아빠 채무자들이 엄마한테 갚으라고 그럼 걸리는거죠?!
이혼전에 있었던 일이여도 저희랑 상관없죠?끝났으니까..
정말 아빠랑 모든관계를 끊어버리고 싶어요
부탁드려요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