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정화법률사무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재산상속에 관해 아래와 같이 상담드립니다.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지 5년정도 되었습니다.
할머니는 현 1년정도 큰고모님이 모시고 있습니다.
저희아버지는 3남 3녀중 장남이며 현재 몇년간 돌보지 않고 있는 시골의 집과 땅을 처분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일단 시골집은 그전부터 균열이라던가 문제가 있었던 부분이 몇가지 있었는데
몇년정도 사람손길을 타지 않아 많이 보기가 안좋아진 상황입니다.
이에 처분하기로 마음먹고 친척들도 이런상황에 대해 얘기를 하여 다 수긍하고 위임하기로 했습니다.
헌데 둘째작은아버지가 몇년째 전화도 회피하고 만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유인즉, 둘째작은아버지가 할머니에게 집 장만을 위해 자금을 빌리고 (4천만정도) 모시고 산다고 약속하였으나
이행되지 않아 큰 다툼이 있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 할머님께서 작은아버지에게 이체로 넣어주신건지 직접 주신건지는 잘 모릅니다.


계속 시간이 지체되고 있고 장남인 아버지는 계속 속앓이하고 계셔서
어떻게 도움을 줄수 있을까 하여 글을 올립니다.


어떻게 하면 둘째작은아버지 동의없이 처분할수 있을지 아님
다른 방법이 있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