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고인쇄사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인데요 처음 두달 제외하곤 월급을 제때 못받고 준다준다 하곤 계속 늦게 주거나 이번달엔 급여를 한달 가까이 못받아서 사장과 큰소리로 싸우고 한달 더 채우고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지금 회사사정이 안좋기도 하고 사장도 치사해서 전에 직원이 월급을 제때 못받아 노동청에 신고를 하니 자기가 오히려 일하면서 피해를 봤다고 고소를 해 돈을 받았다고 예전에 저한데 얘기를 했습니다 저도 사장과 싸울때 사장이 제가 쓰는 컴퓨터 외장하드 파일이 다 날아가서 그 책임을 저한데 묻는겁니다 저는 외장하드엔 일한 작업파일과 필요한 디자인자료 저장 외에는 쓸일이 없습니다 더구나 제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컴퓨터는 전부터 몇번 고장도 났었고 자동업데이트 이후엔 컴터도 윈도우메인화면으로 안가고 오류도 몇번났구요 근데 외장하드는 이번이 처음 고장난거고 거기에 회사재산이 다들었다고 저한데 책임을 묻더라고요 저도 제잘못이 아니라도 제가 쓴거니 어느정도 책임은 있다고 생각됩니다. 사장은 배상해달라고는 안한다하지만 워낙 치사한 인간이라 언제 돌변할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책임이 다 전적으로 제 책임인가요? 그렇게 중요한 자료면 본인컴퓨터에 다 저장을 해놓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본인도 불찰이 있지 않나요? 책임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사장이 고소를 해서 손해배상을 원한다고 하면 어느정도로 해줘야하는지요 그리고 제가 이길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정말 급여도 제때 못받고 준다는 말만 계속 듣고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피부에 염증도 심해져 피부과도 몇달 다녔습니다 근데 오히려 저한데 책임을 물으니 억울합니다 도와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