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채무관련 문제가 생겨 질문을 드립니다.
현재 제 아버지께서 회사를 창업 하셨는데,
아버지가 신용불량자임에 따라
서류상으로는 회사 대표를 제 형부 동생 이름으로 해놨습니다.
회사 운영을 위해 대출을 받았는데, 보증인을 형부 이름으로 해놨습니다.
(참고로 대출을 받을 때, 법인으로 대출을 받았는지, 아니면 형부 동생 이름으로 대출을 받았는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그 후, 대출 받은 금액의 대략 반을 상환했지만 아직 채무가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그 채무 때문에 보증인인 형부는 신용불량자가 되었고요.
이 상황에 아버지의 요청으로 서류상 회사 대표 이름을 저로 바꿨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런 복잡한 채무 관계 등에서 벗어나 제 인생을 다시 찾고 싶어, 대표직을 사직 하고 싶습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 대표직을 사직 하기 위해선 저한테 회사 채무의 상환 의무가 있는지를 알고 싶습니다.

꼭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