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안에서 알게 된 외국인(베트남) 여성입니다.

성실하고 다른 사람들을 배려 잘해서 정말 좋게 보고 있는 아이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말을 하는데 민감한 사항이라 자세하게 물어 보질 못했습니다.

얼굴을 자세히 보면 맞은 자국인지 작은 훙터가 2~3군데 정도 보였고.

가끔 혼자서 무슨 걱정이 있는지 전화를 붙잡고 한참 통화후 화장실을 간후 부은 눈으로 현장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을 몇번 목격했습니다.

가출을 한지는 2달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회사를 다녀오면 그 여성의 남편은 게임만 하고 있고. 혼자 버는 돈으로 시어머니 용돈과 남편 생활비를 벌어서 생활 하고..

잦은 구타와 어려운 육체 노동 가운데에서도 아침 식사를 준비 하지 않았다는 시어머니의 호된 꾸지람 소리를 들어야 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결혼 생활은 2년 6개월 정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보 상으론 국적을 취득 하진 못한것 같은데.

1.한국에서의 생활을 원하는 이 아이가 원하는 남성을 만나 결혼하고 생활을 계속 해 나 갈수 있는지.

2.이런 부당한 사유를 근거로 이혼을 한 후 한국에 합법적으로 채류 할수 있는 기간은 어느 정도인지.

3. 가출을 한 상태인 지금 상황에서 이혼 소송과 위자료 신청 같은 정상적 이혼 절차를 밟을 수 있는지.

4. 마지막으로 변호사를 선임하여 이혼 소송을 할때 비용과 시간은 어느 정도일지 답변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5. 그리고 필요하다 싶은 조언이 있으시면 조언도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