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가정의 아들이자 가장인 우상철이라고 합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2007년경 부모님은 아버지의 빛독촉/외도 등의 문제로 어머니와 이별후
아들인 저와 제 여동생은 어머니와 월세방에서 살고있습니다.
아버지는 그이후로 연락끊킨상태였는데
작년 11월 아버지의 <맥사>소식을 경찰을 통해 알게되었고,
장례를 치른후 힘든 생활을 해왔습니다.
어머님은 주변에서 조금씩 돈을 빌려 힘들게 맥주집을 차렸지만,
가계월세에 살고있는 집 월세에 생활비,그리고 이혼전에 어머니께서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믿고 도장찍어주어서 넘어온 빛의 일부를 할부로 내고나면 이미 마이너스생활 하고있습니다.
저는 급한대로 일거리 잡히는곳 찾아다니며 일을하지만 입에 풀칠하는정도이구요.
하지만 한달전 7월 3일경 서울지방법원에서 직접 집에 찾아오셔서 서류를 주고가셨는데,
아버지의 채무를 상속받게되는 내용이였습니다.
정말 앞이 캄캄하고 잠도 이루지 못하고있습니다.

인터넷에 확인해보니 상송포기각서를 아버지 사망이후 3개월 이내에 신청을 했어야 했다고 하는데, 이미 3개월은 지난상태이구요.
한정승인이라는 제도가 있는것 같은데 제가 적용이 되는지요. 정말 답답하고 힘든 지경입니다.
인터넷으로 조회해보니 여러 은행과 회사에 대출사실이 확인이 되었는데요.
금액은 확인못해봤지만 벌써부터 손발이 떨립니다..도와주세요..
11년 6월경쯤 아버지의 연금이 있다고 연락받아서 1400만원가량 받아서 어머님께서
값고계신 빛에 모두 보태고 그래도 빛이 아직 남아있는상태이구요.

빛을 비출 방법이 있을까요?

어떤서류를 준비해서 어디로 가야되는지 막막합니다. 도움을 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