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억울한 일로 1년을 고생하고 있는 28세 처자입니다.

변호사 사무실 찾아가서 소송 준비하고 싶었으나 아직 자료가 미비한 관계로 패소할 가능성이 높아 아직 직접적인 상담은 한 적 없으나 간접적으로 해결할 실마리를 찾고자 문의드리니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동갑내기 남자친구를 20살에 만나 지금까지 사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작년 남자친구가 편입한 학교에서 만난 친구가
상습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었는데 남자친구 주변인들에게 저와 몰래 바람을 폈다고
소문을 내고 다니는 것이였습니다.
물론 우리는 믿기지 않아 넘겼으나 몇달이 지나도 멈출 생각을 하지 않고, 오히려 저를 걸레같은 년이라고 얘기하고 다니어 오히려 주변인들은 저를 의심하게 되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남자친구는 그와 인터넷상에서 주고 받은 얘기들 다 저장한 상태입니다.

문제는 남자친구가 아는 여자애가 도와준다고 나섰으나 오히려 일이 더 복잡하게 되었습니다
여자애 아버지가 국정원 출신(?)이여서 집 전화 도청, 핸드폰 문자, 전화 도청, 직장 전화 도청, 컴퓨터 인터넷 내역 죄다 알수 있습니다.
이건 물론 범법 행위이지만 저는 오히려 떳떳하기에 조사 해도 된다고 승락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여자애는 오래전부터 제 남자친구 흠모하였고(몇달전에 고백한 적 있으나 남자친구가 거절함)
저와 헤어지게 만들기 위해 예전부터 설득한 상태라... 서로 싫어하기에 싸우기까지 했습니다

제 억울한 진실이 밝혀지면 그 여자애는 저에게 3천만원을 주기로 했고(여자애 집이 엄청나게 부자임)
제가 바람핀 결과로 나오면 그 여자애가 하라는 것 다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된 이상 그 여자애도 필사적으로 자신이 유리하게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증거를 조작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꾸몄는지는 모르겠으나
직장 전화와 컴퓨터로 '거짓말 하는 그 남자'와 연락한 것,
집앞 카메라 설치하여 집 근처 배회하는 것, 저와 만나고 있는 장면 등을 합성하여 만들어냈습니다.
물론 이런 상황이 가능한가 의구심이 되지만
저는 하늘아래 맹세하고 그 '거짓말 하는 남자'와 만난적이 없습니다

상황이 이렇게까지 악화되자 남자친구까지 이윽고 바람폈다고 저를 의심, 확신에 이르렀습니다
웃기지만
현재 저는 제 누명을 벗기기 위해
여자애가 그 남자와 만났다고 동영상을 또 만들어낼까봐
그 시간대에 제가 만나지 않았다는 것을 해명할 수 있도록 24시간 스스로를 몰래카메라로 찍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우연과 악재가 겹쳐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결혼까지 생각했던 남자친구와의 관계는 소원하기만 합니다
이쯤되면 헤어지세요 라는 충고가 들리지만
제가 억울한것 풀기 전까지 헤어지고 싶어도 못헤어집니다.

그러나 그여자애 능력상 제가 어디에 도움을 청하든, 무엇을 하든 다 감시받고 있으니 쉽지많은 않은 상황입니다.





1차적으로 경찰청 출신의 사람에게서 거짓말 탐지기 한 결과 88% 진실로 판명 되었으나
남자친구가 그 결과를 믿지 못하여 현재 뇌파(거짓말 인식)와 음성 탐지기 의뢰한 상태입니다
성관계를 몇명과 했는가 하는 DNA 검사도 있다 하던데 진짜인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이 검사를 통해 평생에 남자친구 1명과 관계 했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다면

바람폈다고 모함한 '거짓말 하는 남자' '의도적으로 증거 조작한 여자'에게 명예훼손죄, 모욕죄
로 소송할 수 있을까요?

소송 중에 조작한 동영상(제가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간이라 증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시간대에 그 남자와 만나는 동영상을 만듬)등을 진위 여부 판별할 수 있는 조사기관이 있나요?


정신적 피해 보상 금액도 받고 싶습니다

그동안 검사 비용, 촬영 기계 비용 다 청구 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