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편과의 잦은 다툼으로 인해 너무나도 힘겹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싸우면서 폭력도 있었으며 언어 폭력도 있었습니다.
싸우기만 하면 본인이 돈을 버는 입장이라 저는 이사람이 돈을 안주면 생활을 할수 없어 매번 꼬리를 내려 긍긍할수 밖에 없었구요 .....
저또한  잘하지만 않았기에 어느정도는 저에게도 책임이 있따고 생각은 합니다.
본론을 말씀드리자면 이혼을 하고 싶긴한데요 그동안 저희가 남편의 월급으로는 생활이 어려워 저희 친정엄마 카드를 엄마 모르게 이용을 하였는데요 이 카드값이1700만원정도 되나봅니다.
또한 제 이름으로 보험들어놓은거에서 1700만원정도 대출도 받았구요 4금융으로도 1000만원 안되게 있습니다. 남편앞으로도 1000만원가량 있긴합니다.
빗을지게된건 저희가 밖에서 외식하는 횟수도 많고 남편이 놀러가는것도 좋아라하다보니 한달에 받는월급보다 쓰는돈이 더 배가 되다보니 자꾸자꾸 빗만늘어났습니다. 한마디로 둘이 같이 노는데에 쓴거죠 물론 저희가 필요해서 쓴것도 있꼬 아이를 위해쓴것도 있고 집에 행사대도 이용을 하였구요 .....그런데 제가 이혼을 하게되면 남편은 빗이1000만원밖에안되는데  저와 엄마합쳐서 대략 5000만원정도 되는거같아요  여짓껏 살면서 남편은 돈이 모자라는데도 구할대가 없다며 매번 구해다준적이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제이름으로 대출받고 엄마카드쓰며 그렇게 생활해온거죠 그러다 몇개월전에 남편에게 사정하여 남편이름으로 대출받았던거구요
이혼을 한다면 남편은 자기 월급으로 충분히 대출금 값으며 살수있지만 전이제갖 취업한지라 한달에 월급보다 배가 나오는 카드값이랑 대출금을 값을수없으며 또한 같이 이용을 한거지만 이혼하면 안줄거 같아서요 ....지금도 하는짓을 보면 '싸우기만 하면 통장바꿔서 돈도 안주려고 하구요 내가 무슨상관이냐며 이렇게 힘없는 저를 놀립니다.
이혼을 하면 더욱더 무슨상관이냐 싶어 더욱 안줄겁니다.  자기 앞으로 받은것도 아니고 자기는 금액도 얼마안되니까 얼마나 더 홀가분하겠어요.....그래서 제가 이런것 때문에 이혼하자는 말도 제대로 먼저 꺼내지도 못하고 이러고 있는데요 근데 정말 헤어지고 싶어요....정말 감옥과 같습니다 구구절절 말씀드리자면 너무나 길어서.....본론은 이렇게 저희엄마와 저와 대출과카드값이 더욱 많이 있구요 남편은 5분의1도 안되는 대출금만 있습니다. 이럴경우 협의 이혼을 한다할경우 혼인중에 발생된 부채에 대해서는 서로가 반반 나눠서 받을수 있는지 또한 아이는 누가 키우게 되던 양육비에 대한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요.......
제일 큰건 혼인중에 발생된 금전에 대해서 반반 책임을 나눌수 있는지요...
바쁘시겟지만 부탁드립니다. ...답글좀 정확히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