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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인데 이혼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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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인 작성일10-12-31 16:00 조회3,1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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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재혼으로 현재 5년차인데, 아내의 잦은 가출로 힘이 듭니다

물론 아내가 욱하는 성격에 가출하는 것 이해가 갑니다만, 아내가 데리고 온 둘째아이만 데리고 가출을 하니 첫째와 부부사이에 태어난 3살 아이는 참으로 가엾기 그지 없어요
물론 첫째아이는 더욱 더 마음속 우울증이 심하겠지요



제가 첫째아이(12세)를 아내가 둘째아이(11세)를 데리고 제혼을 하였고 현재 둘 사이에 막내(3세)를 두고 있어요



재혼 전 초혼할 당시부터 첫째아이를 어머니께서 돌보아 주셨고 초혼실패 후까지 약 8년간 어머니와 함께했기에 첫째에 대한 정이 남다르다는 것은 알지만, 재혼 후까지도 첫째에 대한 애정을 버리지 못하셨지요. 어머니와 같은 건물 아래 위층에 살면서도 첫째아이로 인하여 아내와 어머니간의 실랑이는 계속되었습니다. 장기적으로 생각을 하여 어머니의 첫째에 대한 마음을 인정하면서 잘 될 수 있도록 할 수도 있는데...



제가 중간에 중재 역할(부부간의 끈이 어머니께 도움이 될것 같아 막내를 낳기까지 했죠)도 수없이 했으나, 아내가 힘들어 하고 극한 상황까지 가게되어 함께산지 2개월도 안되어 이혼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어요. 어머니와 저와 아내와의 냉전은 지속되던 중에도 아이엄마가 데리고온 둘째로 인한 문제 역시 힘든 과정이었어요



아내가 동거 당시 둘째의 문제를 인식 소아정신크리닉에 데리고 가보자는 말을 아내에게 비추었다가 정신병냐며 핀잔만 들었지요. 하지만 지속적인 문제 행동으로 인하여 가정내 새로운 불씨를 야기하여 재혼 후 소아정신크리닉에 가족모두 같이 가서 상담을 받으러 갔고 대기중에 아내의 심기가 불편한 듯한 내색을 계속하여 그냥 나오고 말았어요



둘째는 결혼 후 초등학교에 다니게 되었으나 공부는 뒷전이고 수업중에 화장실에 나와 친구들과 놀기를 반복, 연락도 없이 친구들과 놀기를 좋아했지요. 최근 부모의 지갑을 손대는 지경에 이르렀고 훈육 역시 그때만 피하면 된다는 생각과 훈계와 아내의 매질(자신에 대한 감정 분풀이식 사정없이팹니다)에도 소용없이 다음날 지속적으로 같은 핼동을 일관되게 하였고 이제는 생각이 진화하여 거짓에 또다른 거짓을 더 추가하여 하는 것이었어요.

둘째아이를 초혼실패 후 아내와 처형이 측은한 마음에 방치를 한 결과 훈육없는 자유로운 생활에 익숙한 상황이 되었고 간섭이 싫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와중 아내와 어머니가 첫째아이 문제로 크게 다투었고 도저히 안되겠다는 생각에 분가를 하여 잘 사는가 했더니 둘째아이로 인한 갈등의 요인이 지속하여 발생하였고 가출이 반복, 이 와중에 저도 스트레스로 실직과 취업을 반복하던 차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덮쳐 아내가 가출하여 도저히 안되겠다는 심산으로 처형에게 찾아가 아내와 대화를 하고싶다 어디있는지 알려달라 하였더니 어디로 간줄 모른다 연락처도 모른다는 말만 듣고 저 스스로 겨우 아내와 만나게 되었고 아내는 둘째아이와 고향까지 내려가 처형의 도움으로 단칸방 생활을 2주정도 하던 중이었어요.

잘 설득하여 경제적인 문제로 다시 어머니집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어머니와 한집에서 방만 나누어 생활을 하게 되었지요 너무 힘든 와중이라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아면서 분가할 생각이었지요 어머니의 성격과 첫째아이에 대한 것도 아내가 인지하고 있던 차라 또 어머니는 복지관에 아침일찍 나갔다가 저녁늦게 오기에 특별한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을 하였어요.


그런데 어머니께서 첫째아이 옷 등 챙겨주시고, 들째아이의 예전 습성도 계속되어 아내와의 갈등이 또 시작되었고 저도 실직상태에서 직장을 알아보던 차에 너무힘들어 새벽에 나가 차에서 이것저것 생각하던 중 아내가 어머니께서 걱정이 되던지 자꾸 전화해보라 찾아보라는 이야기를 했다는 문자메시지와 또 밖에 나와 찾는 것이었어요 저는 누구와도 이야기 하고 싶지 않은 상태에서 어머니 아내 전화를 무시하고 차에서 아침을 맞았고 아내는 음식점 아르바이트 파트타임으로 일한지 4일차 되던날이었어요(아내에게 일을 강요하지는 않았으나 아이를 어린이 집에 보낸 상태이기로 경제적으로 힘든 상태에 누가 보아도 혼자 집에 있는 것이 문제인 것 같아 또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한 방안이라 여겨 힘들면 그만두라는 말고 함께 일을 하게 했어요)


아내는 일을 마치고 와서 왜 전화를 받지 않고 그러느냐 그래서 너무 고민되어 그랬다는 말과 함께 기분을 풀어주었지요 그런데 문제는 둘째가 집에 늦게오게 된것을 거짓으로 또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고 거짓말하면 못쓴다 제가 말을 하였는데 아내가 확인, 아이방에가서 아이를 빗자루로 사정없이 때리고 와서는 이야기를 해야겠다 이대로는 못산다(가출로 제가 데려와서도 5번정도 아내가 안산다 못산다를 반복하던 차) 왜 새벽에 나가서 연락도 안받고 그러느냐며 언성을 높히었고 그 이야기를 왜 또 꺼내느냐 했더니 아이를 때리다 보니 욱해서 그런다면 나간다는 것이었고 설득하던차 둘째를 데리고 가출하였고 한달째입니다




아내는 아이를 데리고 있는 초혼실패 남자인 것을 모른 체 미숙아 쌍둥이를 임신하게 되었고 경제적인 이유(?)로 한 아이는 입양을, 지금의 둘째는 전 남편의 아버지 손자로 태어나지 일년이 다 되어 출생신고 후 3년이 지난뒤 혼인신고 하여 살던 중 경제적인 어려움과 성격차이로 이혼, 아내가 아이를 데려오는 조건으로 전남편의 빛 4천만원을 갚아주고 아이를 데리고 왔고 처형네 도움으로 4천만원 전세생활, 자신의 외로움을 타계하기 위하여 둘째를 서울 처형네 보냄, 이혼 후 몆개월 안되 저를 만나고 한주도 안되 동거 나중에 보니 둘째아이의 친권은 전남편에게 있더군요


아내가 가출한지 한달째되고 가출 후 바로 처형네 지하 원룸으로 주소를 둘째와 같이 옮겨 세대주로 의료보험도 옮기었어요



저는 달랐어요 . 아내의 가출 후 과연 우리 부부와 저의 문제가 무엇이고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지 해결을 위하여 건강가족지원상담센터에 다섯번째 상담을 마친상태로 6개월간 매주 상담을 계속하고자 합니다


막내와 첫째는 제가 돌보고 있는 상황에서 실직으로 인하여 재취업 또는 사업을 준비중이지만 아이들의 양육, 특히 막내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입니다(아이들을 데리고 자살을 생각할 정도입니다)


아내가 고향으로 가출(2010년 7월2일~7월14일)하여 있을 당시 아내친구 중 한분이 왜 아직 2~3살 막내를 안데려오느냐는 문제로 아내와 다툰적이 있다고 전에 아내가 말을 했었어요


주소를 옮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내도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고 처신을 해야하는데, 매번 가출시 반복적으로 받아주고 초혼실패때도 처형네서 금전적으로 도움을 주어 이혼하게 되었고 지금 역시 뚜렸한 책임을 어디까지 감당해야 할지도 판단하지 않은 채 동생만을 생각하여 받아주고 받아주는 것이 반복되다 보니 아내의 가출로 인한 출구는 언제든 가능했던 것 같아요


주위분들에게 상담을 해본 결과 저는 제가 너무 극복하는 것이 힘들어 막내 아이를 아이엄마 있는곳에 보내려 생각을 하였으나 어린아이가 짐두 아니고 아리저리 따돌리면 되겠느냐는 말을 듣고 지금 생각중입이다


저는 음주는 안하며, 아내를 폭행한적 없으며, 특별한 사유없이 외박을 한적도,금전적 과도사용이나 외도를 한적도 없으며,아이들을 훈육할 시 매를 든 적 없이 대화로 해결을 보려 노력하였고,아내는 대화를 안하려 한다고 하는데 다 아는 문제를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한다면 어떠한 대답을 하겠습니까..예를 들어 다툼이 있거나 무엇인가 해결해야 할 문제 또는 스트레스를 받았을 경우 저는 이야기를 바로 안하고 고민을 하여 문제의 난관을 극복하려 해요 그때 이야기를 안하고 불안감을 조성한다고 말을 하는데 조금 시간을 주고 기다렸다가 상대방이 이야기를 하거나 그떄가서 말을 하여 대화로 해결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주어야 하는데 아내는 그저 일방적인 대화에 즉흥적으로 대처하거나 하는 방식을 잘 안한다는 것이지요


둘째아이는 숙명적으로 아이엄마가 데리고 갈 수 밖에 없다고들 하지만 막내는 왜 안데려가는지 제가 못 데려가게 막아도 경찰을 불러 친권이 없다는 이유를 들어 둘째아이를 데려가려고 했던 아내가 막내는 왜 저리 방치하려는 걸까요.아내 역시 둘째아이에 대한 친권이 없기는 마찮가지였어요



결론적으로 아내가 가출하여 고향 청주에서 생활하던 중(2주) 처형에 욕을 먹어가며 가정위기를 극복하고자 데리고와 노력을 하였으나 잘 되지 않아 아내가 또 가출을 하였지만 아직도 아이를 위하여 또 재혼한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가족상담을 통해서라도 잘 해보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드는 것이 사실이기에 이글 올리나 잘 안될 최악의 경우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제가 먼저 극복한 후 또 다른 생각을 해야하는 것을 압니다만 제가 너무나 힘이 드네요 툭하면 가출하고 자신이 데려온 아이만을 데리고 가는 아내 어찌 보아야 하는지 다시는 그러지 말라 이혼은 정말 최악이고 마지막이라 생각이 확립되었을때 이야기 하고 욱해서 일을 행동으로 옮기지 말라 하여도 잘 안되는 아내 어찌 해야 하나요

저도 모든 상황에 다 잘한 것이 아니고 부부다툼은 양쪽의 잘잘못이 있다고 알고 그렇게 생각을 해요


저를 만나서 어렵더라도 행복하게 미소짓게 해주었어야 하는데 제가 그리 못해준 점 인정해야겠지요



1. 어머니로 인한 갈등에 적극적으로 중재를 하였으나 잘 안되어 분가를 하였고

2. 분가후에는 둘째문제로 갈등이 시작되었고

3. 그런 상황에서 저도 스트레스를 받아 직장생활이 잘 안되어 실직과 재취업으로 어려움을 겪게되던 차

4. 아내가 가출을 반복적으로 하였고, 분가후 가출, 아내는 처형의 도움으로 고향에 단칸방 얻어 음식점 알바 시작

5. 경제적,정신적 상황으로 아내와 둘째아이를 어렵게 어미니집으로 데리고 와 가족 모두 다시 잘 해보려 했으나

6. 또 아내는 타툼과 가출을 하려 하였고 이를 반복(가출때마다 둘째는 꼭 데리고 감)

7. 급기야 가출한 후 2010년 12월 2일 가출한지 한달째입니다
(세대주로 주소를 둘째아들과 옮긴상태로 의료보험도 따로 발급한 상대입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1. 배우자의 악의적 유기 사유로 제가 이혼 청구 할 수 있나요..?
(배우자 가출로 인한 동거의무,부양의 의무 협조의 의무를 거부한 것으로 보아도 되는지요)

2. 양육권과 친권,면접교섭권은 어찌되나요
(현재 첫째,세째아이를 제가 돌보고 있는데 아내가 막내에 대해 양육을 요구할 경우 아내가 성인이 될때까지 양육을 하는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 많던데요)

-첫째아이는 제가 친권과 양육권이 있구요
-둘째아이는 아내 전 남편이 친권을 가지고 있어요
-세째아이는 현재 아내와의 사이에 태어났구요

3. 아내가 배우자 직계가족의 부당한 대우와 경제적인 이유로 이혼청구를 할 수 있나요

(판례를 보니 위와 같은 상황에서 시어머니로 인한 문제(첫째아이에 대한 행동)로 남편이 극복하려고 적극적으로 중재 및 방안을 강구 실행을 한 경우 이혼의 사유가 안된다라는 것이 나와 있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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