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 사무실에서 이혼소송중입니다
7월8일까지 선임료외 가압류금액을 모두 입금했습니다
당초2주면 가압류 설정이 된다하셨는데
예금가압류에 현금공탁이나와 금액을 조정후 다시 연락주신다고 하셨는데
매번 전화해서 제가 독촉하는것같기도 하고  전화할때마다 바쁘신인상이남아 되려 제가 의뢰인인데도 미안해서 전화하는것도 쉽지가 않네요
남편도 눈치챘는지 하나둘 정리하는 눈치인데 가압류 설정도 못해놓고 불리하게 이혼하는건 아닌지 불안감에 심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아이들 짐도 못가져왔고 저또한 그렇구요...
남편이 눈치챌까봐 가압류설정되면 바로 딱 맞춰서 짐빼올려는 당초 계획도 다 무산된거아닌지 모르겠네요...
하루하루 피가마르는데 사무실에 전화하면 기다리라는 말뿐이고
일도못하고 아이들어린이집도 못보내고 이런 제 상황을 조금만 생각해서라도 일을 좀 빨리 진행해주셨으면 합니다... 가압류가 이렇게 오래걸릴줄은 몰랐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