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4년차 입니다. 아이는 아직 없구요.
서로 맞벌이인데 남편이 가사일에 도움을 주지.않습니다.  그리고 퇴근후에 집에오면
회사이야기를 하면서 욕을합니다. 저한테 하는욕은 아니지만. 회사이야기를하면서..
그리고 티비를 보거나 하면서도 혼잣말에 욕을 합니다.
그리고 너무 지저분합니다...
시어머니댁은 너무나 가까워서 자주 왕래를 하지만..
시어머니또한 보통이 아니시구,,,
지금껏 맞벌이하면서 남편월급은 저축을하고 제것은 생활비로 사용했습니다.
저축은 제이름으로 되었는데. 이혼 했을때 제가 가져갈수 있나요//
남편은 자기가 욕하고 지저분하고 회사얘기하는거,,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이혼을 안하려고합니다. 그리고남편에겐 말은 안했지만..
남편형제가 4형제인데. 부모님이 무슨일만 나면 막내인 남편에게만
연락을 하고 의지를 합니다// 사실 이게 제일 부담스러운거구요..
이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부모님이 계시니깐 말은 못하겠더라구요..
소송을 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소송할 경우 남편쪽에서 법원에 나오지
않는경우 또 제소송을 해야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