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2년 동안 시댁에서 친정에 대한 욕설과 저에게 서슴없이 협박아닌 협박도 일삼았습니다
남편의 안일한 태도 항상 무시하는 태도에 못이겨 이혼을 결심했습니다
아이는 1년 5개월 정도 되었고요
3주전에 무료법률상담을 받았는데 부부상담을 권해줘서
남편에게 말을 하다가 말싸움이 되서 집을 나가라는 말에 아이를 데리고 친정으로
와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금일 아이를 데리러 왔다며 친정으로 찾아왔고
제가 아이를 못주겠다고 하니까 이혼 소장 보내겠다며 갔습니다
제가 친정에 와 있는 동안 정신과 치료도 받았습니다
약을 처방 받았지만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약까지 먹고 싶지 않아 약은 안먹고
상담 치료만 한 상태입니다.
제가 아이 낳고 키우면서 한번도 누구에게 아이를 맡기고 놀러 다닌적도 없고
아이를 갖고 나서 여태까지 술 한번 입에 댄적도 없습니다
직장 생활도 임신 6~7개월까지 다녔습니다
시댁도 가까워서 한달에 평군 4번씩은 꼭 가려고 했고 또 그렇게 했습니다
제가 아이의 양육권과 친권도 가져오고 재산불할과 양육비 위자료도 다
받아내고 싶습니다
어떻게 대처 해야하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