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관련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윤경 작성일10-06-29 00:20 조회2,58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빠른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며느리에게는 이렇게 아무런 권리가 없다는 것에 할말을 잃게 되는군요.
전적인 기여를 하고 살아온 저와 남편이 있는데 단지 상속권을 가졌다는 이유로 이해득실만 따지고 그동안 저희가 고생하며 살아온 것들에 대한 공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는 점이 실망스럽고 이러한 현실에서도 자신의 권리를 당당히 말하지 못하는 남편 또한 한심하게 여겨집니다.
명의신탁과 같은 절차까지 하고 싶진 않습니다.
제가 이해득실을 미리계산하는 사람이 못되다 보니 이런 상황까지 초래하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다만 너무 억울하고 가족들의 행태가 너무 실망스럽고 남편의 태도가 또한 실망스럽고 이런 나약한 사람과 결혼생활을 지속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그렇다면 남편과 이혼을 하게 될 경우 제가 요구할 수 있는 수준은 어떻게 될까요?
참고로 현제 제 명의의 시골땅이 조금 있는데 매매가 1억정도 되리라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