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너무 기가막히고 황당하고,어디서 도움을받을지도 몰라서 이렇게도움을 청합니다. 작년4월부터 시화에있는민병철어학원에서 본부장으로 일을하게 되었습니다. 그전에 같으지역 학원에서 일을하고 있었구여, 학원을 옮기게된이유는 민병철원장님이 몇달전부터 저를 찾으셨다고 합니다. 나이도 많으시고, 병도있으셔서 제에게 학원을 부탁하실려구여. 너무애절하게 부탁하시고 예전에친분이 있으셨던분이라 거절을 못하겠드라구여....학원사정도어렵고 빛도많다고하시면서여 그래서 어쩔수없이 다니던학원을 그만두고 옮기게되었습니다. 문제는 5월급여날부터 입니다. 제가받을 급여가 270만원인데 200만원주시더라구여 그것도 2달걸쳐서여 이해했습니다. 학원이어렵다고 나이많으신분이 사정을하고해서 그러더니 다음달부터는 저보고학원을 맡아서하라는겁니다. 자기한테는 월급450만원을 달라고하시면서 그래서 그렇게하기로했습니다. 직원한명을 제가고용하고 그렇게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1년학원운영계약서를 썼습니다.공증은안받구여 a4용지에 계약서라고 쓰고 계약을했습니다.그렇게 한달한달 일을해나갔습니다. 원장님월급꼬박꼬박드리면서 저는항상적자였습니다.그래도항상 긍정적으로 일했습니다. 그렇게3개월이 흘렀고 같이일하던 직원이그만두게되었습니다. 금전적으로 많이힘들어 했었습니다. 저도 가정불화가있었구여,원장님만 꼬박꼬박400만원이라는 월급을가져가셨져....... 혼자일하게된저는 원장님에게 직원이그만두었으니 계약을다시 해야겠다고하면서 원장님월급을 330만원으로하자고애기했습니다. 처음에는 펄쩍뛰시면서 안된다고하시는겁니다.제사정을 말씀드렸더니 그렇게하자는겁니다. 제가그일을하면서 빛이생기고 아내하고도 멀어졌거는여 생활비를 4~5개월동안 주지못했습니다. 계약서없이 그렇게하기로하고 원장님이 이제학원일은 하시기싫다고 하시면서 제에게 팔테니깐 저보고 사라고하시는겁니다. 그래서 조건이어떻게 되냐고 했더니,9500만원사라는겁니다.내년초에 4~5천정도를 먼저주고 나머진 일하면서 얼마씩갚으라는겁니다. 저는알겠다고하고 또몇달을 열심히일했습니다.내학원이 생긴다는 기대감으로 다른학원원장들이 러브콜을해도 전부거절하고 기존학원 원장님이 가지도못하게 하셧져 자기힘들어죽는다고 도와달라고하면서............그렇게 또 몇달을 열심히일을 하고있는데 원장님과 사모님이 학원을오셨습니다.오셔서 하시는말씀이 학원을 저한테못파신다는 겁니다. 학원을살려면 처음부터 원금9500만원을 다줘야 판다는겁니다........저는 너무황당하고 하늘이 무너진다는말을 그때실감했습니다. 저는 내년초에 4000만원을 대출을받아 그학원을 살려고했던것인데 갑자기원금인9500만원다랄라고 하시고 아니면 그냥지금처럼 일을하라는겁니다. 그학원에서 일하면서 빛이1000만원정도 생겼고 아내하고도 이혼까지했습니다. 정말억울합니다. 답답합니다. 모든걸포기하고 작년12월에 학원에서 나왔습니다. 나오기전에 11월달에 총매출이1000만원정도였습니다. 임대료,본사비,학원운영비등을뺴고 나머지금액이240만원남았습니다. 그래서 그돈으로 강사,직원급여150만원주고,나머진 제가못받은 첫월급70만원이 있어서제가썼습니다. 나머지강사분들 급여는못주구여,..근데오늘경찰서 전화가왔습니다. 원장이고소를했다면서........저는어떻게해야됩니까?그학원에서일하면서 조건이좋은학원을갈기회도 놓쳤구여,빚도생기고,아내하고도 이혼까지했습니다. 저는 원장님을도와드리려고 정말제돈까지써가면서 일을했는데,고소라니여... 고소내용이 제가240만원횡령했다는겁니다. 통장거래내용 다있습니다. 너무억울합니다.제발도와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