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3년에 이제 둘돌지만 아이가 있습니다

남편이 자꾸 폭행을 하고 욕설을 합니다

폭행도 점점 잦아지고 강도도 심해집니다

이전에 손으로 얼굴을 맞아 코가 아파 일요일에 응급실가고 오늘 이빈후과가서 진단을 받았습니다 타박상정도 라고 합니다

남편은 군대에 있을때 후두암에 걸려 국가 유공자도 되어있고 생활비는 시댁에서 일하고

돈을 받고 있습니다

전 아이 낳고 몸도 좀 추스리고 이제 직장을 구해 다니고 있습니다

남편은 위자료 못준다고 니가 나가라 아니면 서로 없는셈 치고 계속 살던지.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남편집에서는 네가 맞을짓을 했으니 맞았지 니가 참고 살아라 이런식입니다

남편은 죄책감이라 이런건 없는듯합니다

더이상 이런 상황에서 살기는 힘들듯합니다

집은 시댁에서 전세로 해준겁니다 저역시 결혼하고 애가지고 출산후 조리하고 직장구해

이제 다니고 있고요

이런경우 양육권하고 위자료등을 받을수 있는지요

그리고 변호사 비용은 어느정도 드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