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7살 여성입니다
한남자와 7년 연애를 했고 그중 5년은 동거를 하였습니다
5년동안 남자의 월급은 100~190 정도, 저는 꾸준히 300정도의 수입을 벌여들였으며
관리는 제가 하였고 남자의 월급은 각종세금과 생활비로 지출되었고 제 수입은 저축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작년 5월 작은 빌라를 7250 만원에 매매 하였고 제 명의로 계약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남자는  2008년 9월 경부터 일을 하지않고 온라인 게임에만 매진하였고 그뒤로 7개월 가량을
제 수입으로 충당하였지만 변하지 않는 모습에 결국 헤어지게 되었고 남자는 3000만원을 요구하였지만
2000만원으로 합의를 본뒤 계좌이체 1800만원 현금 200만원 이렇게 해서 지급해주었습니다
얼마뒤 부동산 등기를 확인해보니 사실혼 파기에 의한 재산불할 가처분 이 되어있더군요
  
남자는 초혼이 아니었고 8살난 딸아이까지 있는 이혼남에 그사실을 모르고 처음 만났으며
그사실을 알게된것은 이미 간음을 저질러버린 후였고 너무 어린나이였기에 그사실을 묵인하고
긴시간을 만나왔었습니다 그와 동거생활을 하면서 두번의 임신중절수술도 받아야 했고
남자는 1000만원 가량의 빚이있는 신용불량자 였으나 저와 만난지 이년정도지나 그의 월급과 제 돈을 보태
대리인으로 빚을 갚아주었고 그의 어머니 의 빚 500만원도 갚아준적이 있습니다
  
현재 남자는 1000만원을 더 요구하고 있고 저는 괘씸한 이남자에게 위자료를 받을수 있는지에 대해
궁금합니다
이런경우에 어떻게 조치를 해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