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타고 가다가 상대방이 경적을 계속 울려시비가 붙었습니다.
상대방이 저를 먼저 살짝 밀쳤고. 저는 얼굴 2대를 때렸습니다.
근데 경찰에서 연락이 오더군요.
고소취했으니 오라고.
상대방은 진단서를 끊고 합의를 하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상처나 골절 이런거 하나도없었어요.
근데 어떻게 했는지 진단 2~3주 나왔는데
150을 불르더군요.
(저도 경찰가기전에 맞고소하려고 진단서 2~3주짜리 끊어갔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먼저 밀쳤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주먹으로 얼굴을 가했다는 거에 제가 가해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은 조사받는도중 자꾸 거짓말도 하고 그러더군요.
아무튼 합의가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그 사람은 민사소송을 건다고 하는데. 어떻해야하나요.
저는 가해자지만 너무 억울하네요.
먼저 시비를 걸었고. 물론 제가 얼굴을 과격한건 인정하고 후회또한 하고잇습니다.
또한 초범이구요.
경찰쪽에서 법원으로 넘어갔다고 합니다.
만약에 합의하더라도 법원으로 넘어간이상 형사처벌로 벌금도 받지않나요?
그리고 합의를 안하고 벌금형이된다면 어느정도 나올까요.
상대방이 300나온다면서 위협합니다.
그리고 합의하면 내일 계좌로 돈을 넣으라고하고.
왠지 불안해서 만나자고하면 거부합니다.
뭐가 찜찜합니다.
합의 120~150이 적당한 선이지.
벌금형이 되면 100이하인지.,,
이런일 처음겪어서 뭐가 뭔지 모르겠군요..
아무튼 경찰쪽에서 합의가 안된것이기때문에 법원으로 치하된거죠?
 지금 생각은 합의 볼생각없고. 벌금형을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럼 법원에서 연락오기 기다리면 되는건가요??
그리고 공탁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세요.
제가 공탁을 걸면 어떻게 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