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8년째되고8살딸아이가있는28살주부입니다 결혼한지8년동안남편의 무능력으로인해
경제적으로나 더이상결혼생활을해나가기가 너무고통스럽고힘이듭니다 그간 살아온 세월에 고통을 말로다하진못하겠지만 본인도 인정을하는부분인데 이혼은 안해주겠다네요 벌써협의이혼을 두번이나 신청해놓고도 출석을하지않아 무산이되었고 더이상 제가직장생활을해서 살림을하고생활을해나가는게 저로써너무지치고 지옥같은삶이라 생각합니다 남편은 직장을다녀도 한두달을못버티고 모자라는생활비는 여기저기 식구들한테빌려쓰고 친구들을 만나면당연한외박이고 그걸가지고말을하면 저를더이상하게취급합니다 남편이일을안하면 부인이라도 나가서 돈을벌어야 가정이유지가된다며 세뇌시키듯 어린나이에 그래야만되는줄알고그렇게살아온게 8년째입니다 일을왜안다니냐고따져도봤지만 자기도 알아보고 잘안된다며 이해못하는나를 더이상하게취급합니다 8년동안살면서 제대로월급을 받아서 갖다준기간은 일년반정도되구여 그것도 자기이빨하는비용으로 써더라구여 제가 벌고있으니까 당연히내가벌어서 생활을하는게 당연해졌고 남편은 이직장 저직장왔다갔다 하는일이당연해졌습니다 좋지못한가정환경에서자랐다고 얼마나무시를 당하면서 살았는지 지금에와서이혼을 해달라하니까 자기가잘하겠다고 한번만 봐달라고한게6개월째인데 그전하고 달라진게하나없습니다 남편이돈을벌어다주지못해 생활이너무힘들고 더이상은이렇게못살겠는데 이혼사유가충분한지 남편은 이혼은절대로 안된다는데 재판이혼을하면 이혼을할수일있을지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