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고하십니다. 법률상담이 아니라 죄송한데요...
우리집 큰딸아이의 꿈이 변호사랍니다. 항상 바른것을 좋아하고 실천하는 모습이 왠지 법조계에서 일하면 좋겠다 싶어, 법원에서 재판하는 걸 보게 해 주었어요. 그런데 그날 한 여자 판사분이 재판을 하시는데 그모습이 참 멋져 보였나봐요. 그래서 판사가 먼저 되고나서 경력을 쌓은 후에 변호사가 되어 어려운 사람들편에 서서 도와주고 싶다고 하네요. 그런데 제 생각에 결혼전에는 날밤을 새서 일한다해도 괜찮겠지만 결혼후 아이가 있으면 어떻게 일할수 있을까 해서요. 원래 책은 엄청나게 보고 나중에 법관련 책을 볼려면 쉬어야 한다고 한자도 준3급 수준입니다. 남편은 본인의 직업이 화가이다보니 예술가가 되서 맘편하게 살지 왜 매일 스트레스 받는 직업이냐구요.... 바쁘신데 정말 죄송스럽습니다. 하지만 변호사님 대학이 울신랑 대학이랑 같아서.. 거기다 나이는 저랑 같으시구요  염치없지만 질문드립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