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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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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명원 작성일09-05-26 08:30 조회2,7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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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前태권도 지도자로서 프로의식을 가지고 제자들에게 형식적인 운동만이 아닌 예절, 식습관, 성장발육과 리더쉽등을 키워주기 위하여 많은 공부를 하고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 데 노력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사회성이 부족해 보일 땐 집에 전화하여 학부모님들의 가정교육에서도 방향을 잡아주며 학부모들과도 일일이 잦은 통화와 왕래를 하면서 체육관을 잘 운영하기도 유명했었습니다.
2007 6월에 어느 한 체육관의 부관장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위에 관장(중학교선수시절 선배이자 회장의 조카), 또 그 위에 회장(중학교선수시절 코치)이 있었습니다. 회장이 총 4개의 체육관을 운영하고 전 그 중의 본관에서 부관장으로 있었습니다. 여느 체육관에서 처럼 밤낮, 주말 안가리고 열심히 일했고 그로 인해 관원도 많이 늘었습니다. 어머니무료 운동교실을 만들어 무료로 운동을 하기도 하고 유치원에 가서 체육선생님으로 운동을 가르쳤습니다. 체육관과 병행해서 하려니 몸이 열개여도 부족하고 하루하루 몸이 축나고 망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와중에도 회장은 계속 꾸중과 압박을 하며 더욱 스트레스를 주었습니다. 식도가 헐고 위염에 몸이 아파도 계속 일을 해야했고 결국 쓰러졌으나 다시 일어나 일을 했습니다.
1998년 2월 수업중에 무릎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몸이 망가질대로 망가져 결국 크게 다친겁니다. 이 사실을 얘기하고 엄청 욕을 먹어야 했습니다. 너가 다쳐서 일을 못하게 되면 내 체육관이 피해를 보지 않냐는 식의 욕이었습니다. 항상 내가 이 체육관에 들인 돈이 얼만데 너네가 일을 이따위로 하냐는 식의 욕을 잘 하십니다.쌍욕도 섬슴없이 합니다. 개xx, 좆같은 xx부터 여자 선생님께는 미친x 돌은x이란 말도 잘합니다. 아!! 제가 그래도 이 체육관에서 일했던것은 체육인으로서 스승에 대한 예우때문이었습니다. 그래도 스승이었기 때문에 참고 있었고, 관장이 그나마 챙겨줘서 버틴 것입니다. 어쨋든 최대한 수술을 잘하는 곳이 아닌 최대한 빨리 수술해 줄 수있는 곳은 수소문해서 찾아 수술을 받았습니다. 전치 6개월이 나왔는데 전 6일만에 목발을 짚고 체육관에 나와야만 했습니다. 회장이 전화해서 내가 들인돈이 얼만데 니가 쉬고 있냐며 당장 나오라는 전화를 수통 받으며 결국 홧병으로 죽을 것 같아서 출근을 했습니다. 원래를 2일만에 당장 나오라는데 그때는 대소변도 못가리고 진통주사를 맞아도 고통이 너무 심해 이성을 잃었었으니까요.(드릴로 뼈를 뚫었습니다.). 체육관에서 일이 끝나면 병원에서 주사맞고 자고, 다시 일어나 체육관가고 병원에서 자고.. 이런식이었습니다.
제대로 물리치료를 못받고 바로 일을 하게 되어 결국 전 지금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4월에 회장의 4대보험 강요를 받았습니다. 이유는 자기의 세금이 너무 많아 그걸로 줄이겠다는 이유였습니다. 참고로 회장의 자산은 200억으로 추정됩니다. 그래서 저는 4대보험을 강제로 가입했고, 그 때 의료, 고용, 산재, 국민연금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으며 제가 치료받고 있는 다리도 산재에서 병원비를 계산해 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간 제 카드로 수술이며 입원비도 다 계산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산재혜택을 받으면 4월에 등록을 했으나 2월에 다친 것이니 회장님에게 벌금이 청구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치료비가 부담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고 오히려 사업자가 신고를 미리 해야하는 법을 어기지 않았다면 이런 일도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장님께 얘기를 했더니 다른건 다 받아도 좋으니 산재만 받지 말아라. 라고 얘기하더군요. 제가 돈 사정을 얘기했더니 그럼 치료 다 받고 벌금은 니가 내라. 라고 하시더군요. 어의가 없었지만 그 상황에서 그렇게라도 안하면 돈이 없었기에 그렇게 하겠다고 구두로 얘기하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치료를 제대로 못받고 결국 전 장애진단을 받았습니다. 산재 장해 10급을 받고 보상료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회장은 다리가 다친 저를 월급을 깍았고. 그만두라는 의미라고 생각하고 전 체육관을 나왔습니다. 10월에 그만두고 11월에 전화가 왔습니다. 벌금이 나왔으니 내라고.. 저는 빈털털이 이고 월세방 원룸에 살고 있습니다. 회장은 100평짜리 집에 200평짜리 체육관에 체육관만 4개이고 유치원 2개, 이외에 제가 모르는 것까지 사람들 얘기로는 200억은 족히 넘을 것이라 얘기합니다. 하지만 천원한장 그냥 못넘어가는 성격입니다. 절대 손해 안보는 사람입니다. 회장의 조카이자 저의 선배이자 관장님이 '그냥 줘라.. 그래야 끝난다..'라고 하시더군요. 저도 그간 시달린 것, 앞으로 시달릴 것, 스승인 것, 나쁜놈인것,, 암튼 모든 위안삼을 것을 동원해 사람들에게 바보 소리 들으며 돈을 줬습니다. 200만원, 300만원, 470만원해서 총 970만원을 준게 아니고 뺏겼습니다. 그런데 오늘 마지막에 준 470만원이 제가 줄 돈이 없어 산재에서 다친기간동안 일을 못했다고 얘기하고 받은 휴업급여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렇게라도 있는 돈을 짜가며 전재산을 탕진당했는데도 마지막에 470만원에 대한 벌금이 나왔으니 또 돈을 달라고 합니다.
저는 더이상 못참고 제가 줬던 돈까지 모두 뺏고 싶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법원에 갈 생각입니다. 부디 약한 자의 원한을 갚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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