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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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답이 작성일09-05-15 14:29 조회2,4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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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2년이 조금 지났고
15개월된 아들이 있습니다
제 나이 31살, 남편 32살
전업주부이고..결혼전엔 직장에 다니다가, 결혼함과 동시에 일을 그만두라고 시아버지가 말씀하셔서 그만두고 아기만 키우고 있습니다
남편은 진주지역에서 괜찮은 회사에 다니고 있는 회사원입니다
남편은 항상 저녁10시가 넘거나, 10시가 다되어서 퇴근합니다
집에오면 짜증을 많이냅니다
회사 일이 피곤하니까 스트레스받게 하지말라고하고
제가 몸이 좀 아프다하면 화부터냅니다
힘들게 일하고왔는데 아프다는 소리 하지말라네요
손도 꼼짝 안하면서 시키는 일은 엄청 많고
가만 누워서 텔레비전보면서 아기는 울어도 안아주지도 않고
말만 아들 사랑한다고만 합니다
그러다 뭐 하나 꼬투리만 잡으면 고함을 지르고, 삿대질을 하고
대꾸를 하려하면 말이 안통하느니, 책좀 읽으라느니..
이런식으로 무시도 많이 하곤합니다
아들때메 참고 살아간다하지만
어제는 결혼한걸 후회한다네요
아직 제겐 살아갈 날이 더 많은것 같은데
아기낳아 키우고 한게 다인데
이 아기까지 뺏길까봐 걱정입니다
이혼을 하게되면 아기 양육권은 어떻게되는지 궁금합니다
15개월된 아들이 있습니다
제 나이 31살, 남편 32살
전업주부이고..결혼전엔 직장에 다니다가, 결혼함과 동시에 일을 그만두라고 시아버지가 말씀하셔서 그만두고 아기만 키우고 있습니다
남편은 진주지역에서 괜찮은 회사에 다니고 있는 회사원입니다
남편은 항상 저녁10시가 넘거나, 10시가 다되어서 퇴근합니다
집에오면 짜증을 많이냅니다
회사 일이 피곤하니까 스트레스받게 하지말라고하고
제가 몸이 좀 아프다하면 화부터냅니다
힘들게 일하고왔는데 아프다는 소리 하지말라네요
손도 꼼짝 안하면서 시키는 일은 엄청 많고
가만 누워서 텔레비전보면서 아기는 울어도 안아주지도 않고
말만 아들 사랑한다고만 합니다
그러다 뭐 하나 꼬투리만 잡으면 고함을 지르고, 삿대질을 하고
대꾸를 하려하면 말이 안통하느니, 책좀 읽으라느니..
이런식으로 무시도 많이 하곤합니다
아들때메 참고 살아간다하지만
어제는 결혼한걸 후회한다네요
아직 제겐 살아갈 날이 더 많은것 같은데
아기낳아 키우고 한게 다인데
이 아기까지 뺏길까봐 걱정입니다
이혼을 하게되면 아기 양육권은 어떻게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