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덥네여 건강유의하십시요
문의드릴것이 있습니다
어머님이 돌아가셔서 형제들과 한정상속을 했는데요
한정상속이라고 해봐야 어머니 재산이 통장에 십만원도 채 안되는 금액과 6원 들어있는
통장이 다입니다  
나중엔 어디서 돈이 또 있다고 할진 모르겠지만요
이돈을 재산목록에 써서 올린 상태로 한정승인 받았는데요
승인이 났으니 제가 이 푼돈이라도 일일이 배분해서 나눠줘야합니까?
아예 없으면 모르겠는데 참 암담합니다
돈이 들어있는곳에 물오보니 일반채권자들은 그돈가져갈려면 돈이 더 드니 안가져갈거 같은데
세금체납이 있을경우는 돈안들고 그돈 빼갈수 있다더군요
문제는 세금체납된곳만 구청만해도 3-4군데 구청이고 시청도 있고 그런데 한곳에서 쏙 빼가면
나머지 채권자들이 저에게 왜 그곳만 빼가게 냅뒀냐고 문제 제기 안할지 ... 괜한 걱정인가여?
일반인들은 이런거 모르니깐 별의별 생각이 드는데요
한정승인후 이 잔돈 문제를 어떻해 처리해야 뒤탈이 없는지 알려주십시요
신문공고를 안하고 싶은데 안하면 나중에 모르는 채권자가 나타나서 저에게 손해배상청구할수도
있다고 그러던데 그런경우 공고 안한 죄로 제 재산을 팔아서 그 사람에게 빚진 금액을 다 갚아야하는지요? 재산이 없을땐 안해도 된다고는 하던데 아예 없는게 아니라 이렇듯 푼돈이 조금 있을땐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