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하기 싫타는거 제가 하자고 졸라서 동업을 시작했는데요

남자가 여자관계로 복잡한 관계에 있었습니다..(결혼를 한다는지 카드빚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동업을 하면 깨끗하게 정리하고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온라인 작업이라는것을 인수 했습니다..

남자1500/ 여자 1500 합이 3000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출퇴근이 어려워 같이 동거 했구요..

3개월뒤.. 홀라당 망했습니다..

그런후..

다른 일을 하려고 남자가 4000만원을 대출 받아 다른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5개월정도 이익없이 힘들게 지내다가

3월~4월 이제 이익이 생기게 되었지요...

일 시작한지 딱 일년째 되는 달입니다..

 

일년전엔 사귀던 여자와 연락을 하는것을 알았습니다..

싸우게 되었지요.. 그후 여러가지로 거짓말을 하는것을 알았습니다..

남자가 내가 너무 닥달한다고.. 옭맨다고.. 못하겠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연인말고 동업자만 하자고 합니다..--;; 말이 됩니까?


그러더니 저보고 2000만 갚고.. 반반 나눠서 사업을 반으로 나누자고 합니다..
제가 왜 내쫓기면서 빚을 갚아야 하냐고 했더니..
그럼 몸만 나가라고 합니다.. 이일은 절대 하지 말라고 하구요..

애인은 이일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고 시작해서 사업자금만 된거죠..
일은 제가 할수 있었고요,, 두달 일하니 이제 혼자서도 할수 있는지 이러네요..

혼자나가서 하겠다고 하니.. 기존고객건들면 가만 안두겠다고 난리네요..
속상하고 기분 나쁘고 힘들어요..


제가 대출금 반을 갚아야 하는지.. 또 같은일을 나가서 하면 안되는건지?
알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