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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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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8-05-02 21:19 조회3,2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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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올해 결혼20년차 되십니다.
제가 태어나 첫돌도 안되서 아빠는 외도를하셨습니다.
저를 옆집에 맡기고 엄마가 아빠를 찾으러 간적도 여러번 있다고 들었습니다.
엄마는 제 어린 나이 때문에, 이혼을 생각조차 안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고싶어하셔도, 직장을 갖고싶어하셔도
아빠는 이유없이 무조건 안된다고 성만 내셨습니다.

아빠는 공무원이셨습니다.
월급과 세금이 포함하여 나오는 종이를
손수 위조하여 적게 적어 엄마에게 보여드리고
뺀 월급으로 외도를 하신거였습니다.

어느날 제가 초등학교시절
아빠는 엄마에게 일체 한마디없이
공무원을 관두시고, 사업을 하셨습니다.
마침IMF가 터지고, 빚은 늘어만갔습니다.

아빠는 본인의 명으로 여러회사 카드로 돌려막기를하다 되지않자,
엄마의 명인 카드로 돌려막기를 하셨습니다.
★ 그러나, 엄마에겐 카드 사용을 한마디 말도 없이
엄마 몰래 슬쩍 가져가셔서 쓰셨고,
공무원을 관두실때도, 어떤 사업을 하시는지도 일체 말을 하시지 않았습니다.
엄마와 제가 물어봐도 대답을 안했습니다.
 
★ 엄마는 카드 내역세를 보시고야 위의 사실을 아셨고,
결국에 부모님 두분은 신용불량자가 되셨고,
아직도 빚이 있습니다.

아빠가 여태껏 생활비를 제대로 갖다 주신적이 없었고,
잠잠할듯하면 언제나 반복되는 외도였습니다.

한번은 제가 외도하시는것을 직접 보고 알게되었고,
외도하는 여자와도 전화를 한적있었습니다.
아빠가잠시 친가에서 차를 빌려 타고 다니실때,
우연치않게 차안에 달력을 보았는데,
달력에 표시된 내용은 즉, 옷사주고 여자에게 돈 얼마를 준 그러한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친가 쪽에서는
이 사실을 알지도 못한 채
엄마를 욕하시며 도움을 준 적도 없었습니다.

IMF시절 끼니를 거른적이 많았고,정말 너무 어렵게 살았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살고있습니다.

또, 엄마와 아빠가 혼인일로 상견례를하였을때도,
아빠는 물론, 친가 사람들 모두 거짓으로 말하여
엄마는 저를 낳으시고 알게되셨답니다.

제 나이가 성인이 되었기에,
엄마는 이혼을 생각하고 계십니다.
엄마보다 제가 더 이혼을 권유하고있습니다.

아빠탓에 엄마는 신용불량자가 되셨고,
신용불량자이기에 살아가며 불편하신게 너무 많으시며,
아빠와 살고있는거 자체도 스트레스 받고 많이 힘들어하십니다.

친가 쪽에서는
이 사실을 최근에서야 저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알게되었고,
아빠의 다른 형제도 이혼을 하셨기에, 꺼리시는듯합니다.
그러나 아빠는 이혼을 하면 하는거고, 안하면 안하는 생각을갖고있습니다.

★ 그러나 제가 초등학교때
아빠는 오히려 엄마에게 이혼을 요구하셨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당시에는 생각이 어려 몰랐는데, 외도로 인한 이혼 요구였습니다.

20년동안 홀로 고생하신 엄마를 생각하여 이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엄마도 지금은 오히려 이혼을 꼭 해야겠다고 하십니다.

이혼을 하신다면,
엄마의 명으로 되있는 카드지만,
전혀 쓰지도 않았고, 카드를 아빠가 계속 소유하고 계셨으면
엄마의 카드빚은 아빠가 갚을 수 있게 되는지..
그리고 제가 엄마와 살게되면,
위자료를 받을 수 있는지..
아빠도신용불량자이기에 줄 수 없다면
어떻게 되는건지 여쭈어봅니다,

21살이면, 하고싶은것도 많고, 먹고 싶은것도 많은데..
엄마뿐 아니라, 저도 버티기 너무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그리고,
아빠는 저와 엄마에게
가정폭력을 휘두른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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