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천에 살고 있구요 부모님은 서울에 거주하십니다

저희 큰매형의 사업의 어려움으로 매형은 구치소에 가있고

그 누님의 집을 부모님과 제가 돈을모아 매매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농협에서 사해행위로 경매를 넣었으나 소를 제기 했고

그 이후에 아무런 대응이 없이 등기후 1년이 지났습니다

법원에서는 가처분신청되있는것을 언제든지 취소할수있다고 합니다

더이상 사해행위로는 문제될것이 없다고 하더군요 맞나요?

문제는 그 배후에 있어 박씨라는 사람이 있는데 큰매형의 일과 누님의 일을

많이 봐준사람입니다 누님은 혹시모를 경매때문에 고민하다가 저에게

4000정도만 다른사람이름으로 압류를 하겠노라고 했습니다 혹시 모르니

자기네 애들 데리고 살 전세집이라도 해달라고 해서 그러마 했습니다

그런데 저도 모르게 그 박씨라는 사람의 권유로 하씨에게 1억5천 김씨에게

1억5천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바로 누님을 찾아가 어떻게 된거냐고

원상복구 해놓으라고 화를 내었는데 누님은 그사람들은 너보다도 내가 더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니 혹시모를 경매때문에 가짜로 해놓은것이니 문제는 없다고 했습니다

압류를 넣은 방법은 그사람들이 매형과의 금전 통장 내역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누님은 그러면 오히려 그사람통장으로 들어간 돈이 더 많을것이다고 말하고 있구요

그 거래내역으로 누나의 보증은 제가 서는 것으로 압류를 한거라고 합니다만

누님은 단한번도 대신 변제하겠다는 각서를 쓴적도 없고 저도 직접 보증을 서준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사람들에게 등기를 부탁하며 임감이며 도장을 내어준적은 있다고 하는데 참 어의가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번의 실랑이 끝에 확실하게 처리하라고하고 잊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그집으로 이사를 가려던 중 박씨가 임의대로 그 집을 전세 5000 월세 50으로 계

약하고 살고 있었습니다 누님에게 다시 묻자 그사람이 혹시 모르니 자기가 들어가 살다

가 내가 이사갈때가 되면 바로 나가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지금 집의 계약기

간도 남아있고해서 그러라 햇는데 어느날 갑자기 지급명령서가 하씨와 김씨에게 각각

1억5천씩 날라왔습니다 지금은 변론 기일이 잡혀있구요 정말 어의가 없어서

누님에게 따졌더니 자기는 이사람들을 믿고 전부 내 도장이며 임감등을 주고 혹시나

경매가 이루어지면 자기 전세금이라도 보전하려고 한것인데 그사람들이 이렇게 뒷통수

를 칠지 몰랐다고 하더군요 누님은 저에게 아무문제 없을거고 단 4000정도만 보전해달라

고 부탁을했고 그사람들은 누님을 설득해서 동생의 재산도 있고하니 크게 해놔야할것같

다고 하여서 누님도 저의 재산을 보존하고자 그리했다는 것입니다

자기들을 믿고 압류해놓으면 자기들이 그 돈을 먹겠느냐 재수씨 조카들 데리고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답니다 겉으론 그러면서 완전히 속인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3억이란 금액을 저에게

지급명령을 보낸것입니다 자기네 말로는 큰매형에서 받을것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군요 저는 말도 안된다면서 바로 압류를 풀으라고 박씨에게 으름장도 놓아봣지만

이사람은 말도 바꾸고 자기가 언제 가짜로 압류해놓는다고 했느냐며 우겨댑니다

이일로 누님은 저희 부모님 집에서 얹혀살고 있으며 저에게 얼굴도 못들고 살고 있습

니다 이 세사람이 짜고 처음부터 누님을 속여 제 재산에 흑심을 품고 압류를 넣은 것이죠

이제 제가 더이상 방관할수가 없어 나서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너무믿고 따른 누님도

문제지만 저또한 아무리 누님이라 할지라도 그렇게 맡겨두지 말았어야하는데

이번일로 이사람들을 사기로 고소하고 또한 모든 압류건을 해제하고 싶은데요

승산이 얼마나 있을지 또는 어떻게 진행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그집으로 이사갈 날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집도 비워주지 않을 작정인듯 합니다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조만간에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