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혼파기 소송 관련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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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심.. 작성일07-10-18 06:28 조회3,31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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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사는 29세 직장인 입니다.
저에게는 2년넘게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온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대학때 친구였고 간간히 연락하며 지내다가 2005년 5월부터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그 친구는 공사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이였고 본가는 전라도 광주였지만 취업준비를 위해
수원에서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장거리 연애이다보니 연애시작 얼마후부터 자연스럽게 저희집에 자주 드나들게 되었습니다.
저희집은 부모님이 목포에서 따로 생활하고 계셨고 당시에는 결혼안한 언니와 동생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이 함께 생활하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렇게 사귄지 1년이 지나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당사자들끼리 결혼이야기가 오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언니가 작년 5월에 결혼을 하면서 동생과 저둘이 생활하게 됐구요 5월말일부터 인천으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되서 저희부모님과 식구들에게 허락을 받고 같이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그때까지 광주 어머님은 제 존재조차 모르고 계셨습니다. 같이 지내면서 생활비는 거의 제가 부담하였구요 8월경부터는 안산에 직장을 얻었고 올해 2월까지 저희집에서 생활은 계속 같이 해왔습니다. 교제 1년 넘게 광주어머님께서 저의 존재를 모르시고 계시다가 10월쯤 알게되셨고 12월에 저희집에서 같이 생활하는거 아시고 한번보자고 하셔서 광주에 같이 내려갔었구요 결혼을 전제로 만나냐고 물으셨고 집안사정 안좋은거 얘기하시면서 그런부분 다 감당할수 있으면 결혼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참고로 남자친구는 어머님만 계시고 대학재학중인 동생과 올해 중1인 동생이 있고 집안에 주기적인 수입이 없는 관계로 취업후 남자친구가 매달 100만원가까운 돈을 보내드리는 실질적 가장입니다. ) 그리고 그 다음주에 바로 양가 부모님 광주에서 상견례를 가졌습니다.
구체적인 날짜를 잡지는 않았지만 결혼을 전제로 한 상견례였습니다. 상견례 이후에도 올2월초까지 저희집에서 함께 생활하다가 직장동료와 같이 생활하게 되었구요 직장동료와 생활하였지만 저희집에 왔다갔다 하는 상황이였습니다. 직장동료와 채 3달도 같이 지내지 못하다가 그쪽에 사정이 생겨 부득이하게 남자친구가 생활을 집을 얻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지내게될 집 구하는 문제로 광주에 내려갔다 온다고 하였고 인천으로 다시 올라온 다음날 일방적인 이별통보 받았습니다. 집안사정도 너무 안좋고 광주어머니께서 결혼하려거든 식구들 볼 생각 마라고 하셨다더군요.. 식구들 등질수는 없지 않냐면서 좋은감정 남아있을때 헤어지자고 일방통보 받았습니다... 저한테는 너무 급작스러운 상황이였고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는동안 약 4개월이란 시간이 흘렀고 저는 불면과 우울증과 현실을 인정하지 못해서 괴로운 시간만을 보내고 있는데 어찌어찌 그친구는 너무 편안하게 다른사람 만나고 다니는 사실을 알았고 공사에도 취업한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결혼을 전제로 만났던 사람이기에 배신감도 더 컸습니다. 이제는 철저하게 농락당했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사설이 너무 길었습니다만 자세한 상담을 받고싶어서요... 사실혼파기 정신적(물질적) 위자료소송을 생각중인데 아무런 지식이 없어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소송을 하게되면 필요한 서류와 양식을 또 어떻게 해야하는지..기간은 얼마나 걸리며 변호사 선임을 해야하는것인지..또 변호사 선임과 그외비용은 얼마나 드는지..남자친구와 그 어머님까지 같이 고소해야하는지... 위상황을 보았을때 승소할 가능성을 얼마나 되는지요.. 아직 미혼이고 직장생활하는 중인데 소송진행하게되면 직장에 소송사실이 알려지게 되는지요.. 나중에 이런소송사실들이 어떤식으로든 증거로 남는지.. 그리고 소송과 관련한 자료들은 구체적으로 어느정도선까지 준비를 해야하는지 또 남자친구쪽 연락처와 주소까지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하는지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만에하나 혹시 소송을 취소하게되면 절차는 많이 복잡한지요..어느 한군데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변호사님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저에게는 2년넘게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온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대학때 친구였고 간간히 연락하며 지내다가 2005년 5월부터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그 친구는 공사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이였고 본가는 전라도 광주였지만 취업준비를 위해
수원에서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장거리 연애이다보니 연애시작 얼마후부터 자연스럽게 저희집에 자주 드나들게 되었습니다.
저희집은 부모님이 목포에서 따로 생활하고 계셨고 당시에는 결혼안한 언니와 동생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이 함께 생활하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렇게 사귄지 1년이 지나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당사자들끼리 결혼이야기가 오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언니가 작년 5월에 결혼을 하면서 동생과 저둘이 생활하게 됐구요 5월말일부터 인천으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되서 저희부모님과 식구들에게 허락을 받고 같이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그때까지 광주 어머님은 제 존재조차 모르고 계셨습니다. 같이 지내면서 생활비는 거의 제가 부담하였구요 8월경부터는 안산에 직장을 얻었고 올해 2월까지 저희집에서 생활은 계속 같이 해왔습니다. 교제 1년 넘게 광주어머님께서 저의 존재를 모르시고 계시다가 10월쯤 알게되셨고 12월에 저희집에서 같이 생활하는거 아시고 한번보자고 하셔서 광주에 같이 내려갔었구요 결혼을 전제로 만나냐고 물으셨고 집안사정 안좋은거 얘기하시면서 그런부분 다 감당할수 있으면 결혼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참고로 남자친구는 어머님만 계시고 대학재학중인 동생과 올해 중1인 동생이 있고 집안에 주기적인 수입이 없는 관계로 취업후 남자친구가 매달 100만원가까운 돈을 보내드리는 실질적 가장입니다. ) 그리고 그 다음주에 바로 양가 부모님 광주에서 상견례를 가졌습니다.
구체적인 날짜를 잡지는 않았지만 결혼을 전제로 한 상견례였습니다. 상견례 이후에도 올2월초까지 저희집에서 함께 생활하다가 직장동료와 같이 생활하게 되었구요 직장동료와 생활하였지만 저희집에 왔다갔다 하는 상황이였습니다. 직장동료와 채 3달도 같이 지내지 못하다가 그쪽에 사정이 생겨 부득이하게 남자친구가 생활을 집을 얻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지내게될 집 구하는 문제로 광주에 내려갔다 온다고 하였고 인천으로 다시 올라온 다음날 일방적인 이별통보 받았습니다. 집안사정도 너무 안좋고 광주어머니께서 결혼하려거든 식구들 볼 생각 마라고 하셨다더군요.. 식구들 등질수는 없지 않냐면서 좋은감정 남아있을때 헤어지자고 일방통보 받았습니다... 저한테는 너무 급작스러운 상황이였고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는동안 약 4개월이란 시간이 흘렀고 저는 불면과 우울증과 현실을 인정하지 못해서 괴로운 시간만을 보내고 있는데 어찌어찌 그친구는 너무 편안하게 다른사람 만나고 다니는 사실을 알았고 공사에도 취업한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결혼을 전제로 만났던 사람이기에 배신감도 더 컸습니다. 이제는 철저하게 농락당했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사설이 너무 길었습니다만 자세한 상담을 받고싶어서요... 사실혼파기 정신적(물질적) 위자료소송을 생각중인데 아무런 지식이 없어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소송을 하게되면 필요한 서류와 양식을 또 어떻게 해야하는지..기간은 얼마나 걸리며 변호사 선임을 해야하는것인지..또 변호사 선임과 그외비용은 얼마나 드는지..남자친구와 그 어머님까지 같이 고소해야하는지... 위상황을 보았을때 승소할 가능성을 얼마나 되는지요.. 아직 미혼이고 직장생활하는 중인데 소송진행하게되면 직장에 소송사실이 알려지게 되는지요.. 나중에 이런소송사실들이 어떤식으로든 증거로 남는지.. 그리고 소송과 관련한 자료들은 구체적으로 어느정도선까지 준비를 해야하는지 또 남자친구쪽 연락처와 주소까지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하는지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만에하나 혹시 소송을 취소하게되면 절차는 많이 복잡한지요..어느 한군데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변호사님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