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변호사님 급한 마음에 이렇게 글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예전에 사겼던 여자친구가 저한테 사기죄로 고소를 했더라고요

이유인 즉슨...여자친구(우주희)가 영국으로 간사이에 (그때 사귄지 120여일 정도) 그냥 그동안 여자친구 생겨서 친구들도 못만나고 또 제가 전문대학교 졸업하고 베니건스라는 페밀리 레스토랑서 일하다가 그만두게 생겨서 친구들과 놀고 참..원래 영화보는거 좋아하는데 여자친구없이 영화도 못보고 그래서 헤어지기를 결심했습니다..

근데 헤어지자 해놓고 애가 전화가 오더니 임신했다고 그런데 닌 내랑 헤어졌으니 신경쓰지 말라 그렇게 하길래 우선은 애를 달래야하고 책임감에 한국에 오면 연락하라 해서 애가 한국으로 왔습니다.

제가 생각을 같이 해보자 하면서 시간을 좀달라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애는 이미 자기를 사랑하지도 않는데 임신때문에 발목잡기 싫다고 하길래 제가 생각을 7일 정도 하게 두라고요

그리고 생각을 하는데 불러 내드라고요 그리곤 편지하나 주면서 헤어지자고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그러드라고요 그래서 전 일이 해결된줄 알고 알았다고 했는데

이게 웬걸 걔네 어머니께서 어떻게 우리집 주소랑 집전화 번호랑 등등을 알아내서 찾아 왔드라고요
전그때 새로 오픈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에 오픈준비한다고 정신없이 일하는데 그소식을 듣고 갔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된거냐니까 걔네 어머님께서 알아서 이렇게 된거라고 ..

전 애가 삐뚤어 질까봐 우선은 안심시키고 모텔에가서 잠 재우고 나왔습니다..

그날 밤에 애가 유서형식의 글을 쓰고 사라져서 우선은 애를 살려야겠다는 생각에 서울에 있는 예전 직장동료도 문자를 받았다길래 내려와서 찾아봤는데 없드라고요 며칠 뒤 마침 세이클럽에 우주희 아이디로 접속이 되있길래 제가 누구냐니까 사촌이라하길래 우선은 애를 찾아서 살려야하는 입장이기에 다 이야기를 했습니다..

며칠뒤 그녀가 전화가 왔고 전 그녀 어머니를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녀어머니께서 왜 그렇게까지 애를 만들었냐길래...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카드 빚이 많은데 그걸 다 갚는데만 집중하고 싶다고 지금은 연애든 모든 다 하기 싫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 그녀 어머니께서는 무슨말인지 알겠다면서 우선은 애 맘 싱숭생숭하니까 찾으면 옆에만 있어주라고 맘안줘도 되니까 그러다 난중에 어머니 당신께서 직접 애를 달래겠다고 하시길래 알겠다고 하고 나왔는데 갑자기 우주희가 연락이 온겁니다

그래서 우선은 애를 자극해봐야 또 죽는다면서 잠수탈거 뻔하고 그래서 애를 달랬습니다
그당시 전 카드빚갚는다고 정신없었을 때라서 카드빚갚을때 까지만 3~$개월정도 기다리라고
그녀는 기다린다고 하고 그렇게 헤어져 지내다가 서울로 취직이 되서 주희는 서울로 가버리고
전 남아서 대학교 조교일에다가 시푸드 레스토랑 일에다가 정신없이 일하면서 지냈습니다..

가끔 친구들이나 아는 누나를 만나서 영화보고 그랬는데 그애가 그걸 알아서 저한테 막 머라그런겁니다...자기 힘들떄엔 옆에 있어주지도 않으면서 어떻게 그렇게 영화보고 술마실수 있냐고
그래서 그냥 헤어지자고 너한테만 있으면 넘 답답하다고 친구들도 맘대로 못만나고 그런거 싫다고 그렇게 말하니까 웬일인지 그녀가 알겠다면서 다른여자 생기면 연락하라고 그때 헤어져 준다고 그러길래 알았다고 그렇게 1개월 보름남짓 지났습니다..

그렇게 각자의 생활하면서 지내다가 일요일 저녁에 예전에 같이 일하던 동료 핸폰으로 전화달라고 하길래 전화를 하니 그녀가 술취한 목소리로 전화를 받길래 그애랑 이야기 할것도 없고 해서 신경질적으로 반응햇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돌변하더니 어떻게 자기한테 그러냐면서 두고보라더니 갑자기 고소를 한다고 이렇게 난립니다..

대충 이야기가 두서 없어졌네여

근데 제가 궁금한거는 우선은 사기죄가 성립이 되나요??

그애는 더이상 뒷통수 맞기 싫다면서 너도 당해봐라 이거거든요

제가 카드값갚는다고 기다리라 해놓고 왜 다른사람만나서 영화보고 술먹냐 이거랑

한동안 몸이 안좋아서 처음 헤어질때 눈이랑 좀 안좋게 되서 너한테 짐이 되기 싫다고 하고 헤어지자 했더든요..

싫어져서 헤어지겠다고 마음 먹은건 최근이고요...

정말 저에 대한 뒷조사를 넘 완벽하게 하더군요 어머님은 경찰에 아는사람있어서 그런지 집주소 핸폰 이런건 기본으로 다 알아내고(근데 이건 법적으로 어케 할수없는거죠?? ) 그애역시 제학교랑 학원등록여부 다알아내고 언제 누구랑 어떤영화를 보고 이런거 다 알고 (겁나요 진짜로)

그애도 그렇게 따지면 말이랑 행동이랑 틀린것도 있는데...

만약 소장이 날아오면 전 어케되는거고 제가 변호사님을 고용해서 재판을 하면 승산은 있나요??

정말 미치겟습니다..

아까도 전화와서 사람 화 많이 돋아놓고 끊고 그후엔 잠잠하다가 또 용서니 뭐니 하면서 안심시켰다가 또 고소한다 그러고 그래서 그냥 차라리 고소받고 대응하는게 빠를것 같아서요

변호사님 답변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수임료랑 얼만지도 알려주시고 저대로 만약에 구속되면 얼만큼 형을 살아야 하는지도요...

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