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변호사님 그동안 너무나 속앓이만해오다 글을 남깁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을꺼내야찰
할지몰라서 전화상담이아닌 글을 남깁니다. 글이 좀 두서 없더라도 이해해주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십니다.애아빠와저는 2009년 제가일하는 물집에서 만났습니다. 저는그때 10년전 이혼한 남편과 사기로인한 혼인치소가 가능한지 변호사 사무실에다니며 문의하던 중이였고 이미 이혼한상태이고 기간이 너무지나 취소는 안될것같다는 얘기에 만난지 50일쯤됐을때 남편에게 이혼했음을 알렸고 우린 그뒤로1년가랑 교제를 했습니다.모든일에 따뜻하고 이성적이며 경려를 아끼지않는 남편을 너무 사랑했고 꿈어도 생각않던 재혼을 결심하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남편의 의견대로 처음엔 이혼했음을 알리지않았고 부모님께서 너무 좋아해 주셨습니다.  두번째 찾아뵙고나서 이혼했음을 밝혔고 부모님 반대로 저희는 헤어지기로 했습니다.같이 술마시고 둘이 울기도하고 힘들었지만 헤어지기로했십니다.  기후 몇달지나 제가 전화를했고 그사람은 곧 결혼할거같다고..마지막으로 술을 마시기로하고 그날 술을마시고 함께 밤을 보냈습니다.  그후로도 우린 전처럼 교제를했고 얼마후 저는 임신을 했습니다. 그때부터였습니다. 제가 애로 발목잡아 자기 인생망친 여자가된게...5개월이됐을때까지 연락이없었고 그후우린 부모님께 말씀드렸고 시어머님은 화가 많이나셨죠 그리고결혼전 남편이살던집에서 살게되었십니다그러면서 시어머님과는 온갖오해로 남편과는자기인생망친여자로 하루도 빠짐없이 울다 잤습니다.  배가 남산만한저에게 시어머님은 나가라하시고 남편마저 애는 낳지말자마며 나가라했습니다.  너무힘들고 괴로웠지만 남편이 부모님과 저와의 사이에서 너무 힘들고 괴로워 저러는거겠거니...내자식 미혼모 만들지 말아야지 하는 맘음에 참고 또 참고...아기를 낳았는데 태어나는 과정에서 잘못되어 허혈성뇌병변으로 대학병원 입원했고 시어머니는 애가 산거냐 죽은거냐.이런경우 병원에 부모가 얘기해서 보내줄수있다더라...매일몇번씩 전화를 하셨고 원장님도 함께 만나러갔습니다. 남편은 제가 아기를보러갈수있을만큼 추스른다음부터 병원은가지도 않았고 오로지 게임뿐이였습니다. 아기까지아프니 구박은 난로 심해졌지만 어미죄로 또 참았습니다. 혼인신고가 되지않은상태로 아기도 제호적에 올리고...어머님은 애가 혼자숨도못쉬는데(호흡기끼고있었어요). 살면 얼마나 살겠냐며 병원에서 합의하는돈줄테니 가지고 나가라고 니신랑은 감당못한다고...병원과는 이런저런문제로1300만원받고 끝냈습니다.그렇게 아기는 66일째 하늘 나라로갔습니다.  그렇게 아기잃을 슬쁨이겨내며 1년되갈쯤 부모님 사시던 인천으로 왔습니다.그리고 9개월후쯤 임신으로 둘째를 낳았습니다. 남편의 폭언은 더심해졌습니다. 쓰레기같은년.시궁창인생.몸팔던년.개양아치.자지나 빨던년.저능아.거지같은년(집안형편이 너무안좋아 제돈600만원 드리고 결혼했습니다).문제는 너무화가나서 푼만이 아니라 이제 말끝마다 이런말을 한다는겁니다. 자기인생 망쳤다며...저는 대꾸도못하고 눈치만보구요 어렸을때 이복오빠들한테 맞고자라 폭력에대한 공포심도있고 제가 말해봐야 거짓말도아닌데라며 더화를 냅니다.  남편은 저와너무 살기싫다하고 저역시 이러다 미칠것만같은데 아직11개월된 딸을 못준다고하니 욕먹어가며 버티고있습니다. 우선 제가이혼신청해도 위자료 받을수있을까요? 최근 막말한 녹취내용 몇건이 있습니다.저는 집안형편도 어렵고 현제 직장도없지만 전에 인바운드 일을 해본적이있어서 홈쇼핑 인바운드 재택근무를 신청해서 저녁에 아기잘때 심야업무를하며 낮시간 아이와 보내며 살계획입니다. 아이아빠는 시골사시는 시부모님이 키울거라하시고요 형편은 좋습니다. 시어머님은 목회를하셔서 아주많이 바쁘시고 시아버님도 직장에 다니시는데도 무조건 시부모님이 키우시겠다고하시니...제가 양육권을 가져올수있을까요?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