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2층에 칠도 벗겨지고 비도 좀 새고 해서 페인트칠과 방수처리를  했습니다.
처음에 하기전 계산계약서를 써달라고하니 계약서 같은거 필요없다고 그냥 350만원에 페인트칠과
방수처리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일을 바로 바로 하지않고 조금하다가 몇일있다가 다시 와서
조금하고 그렇게 해서 두달 넘게 일을 하다가 완공했다고 해서  2층에 올라가서 보니 페인트 칠도 엉망이고 비가 계속 새었습니다.  그래서 방수처리를 한게 왜 이렇냐고 하니 아저씨가 그럼 그냥 50만원은
놔두고 300만원만 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안된다고 250만원을 줄테니 나중에 새로 비 새는걸
다시 보수하러와서 보수하고 나머지 돈을 받아가라고 했습니다.그래서 그아저씨는 250만원을 받아서 그냥갔습니다. 그러다가 몇주일 후에 아저씨가 다시 찾아와서는 보수도 하지않고 돈 달라며 나머지 돈을 받으러 왔습니다. 그래서 보수하면 줄테니 보수를 해달라고 했는데 아저씨가 갑자기 때릴려고 하면서 욕설했습니다. 그러다가 됐다면서 그냥 가버렸습니다. 그러고나서 몇 개월후에 법원에서 우편물이  날라와서 보니 그아저씨가 법원에 소송한 것이었습니다. 소송을 걸었는데 그 아저씨가 돈을 350만원
인데 450만원으로 해서 소송을 걸놨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법원에 이의 제기를 한 상태 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페인트칠도 엉망으로 해놓고  방수처리도 하나도 안되서 빗물이 새는데
돈도 350만원에 하기로 결정해놓고 450만원에 소송을 걸어놨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