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문의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선정 작성일15-09-13 20:48 조회2,55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결혼한지 12년 되었구요. 12세된 딸아이가 한명 있습니다. 최근에 남편 가족관계증명서/혼인관계증명서를 떼어보니 1995년 혼인/2001년 이혼이라고 나와있더군요. 모르는 사람이 저와남편 밑으로 자녀로 나와서 남편한테 어찌된 일이냐며 따져 물으니 형이 결혼전 동거한 사람과의 사이에서 생긴 아이를 부모님 모르게 남편이름으로 호적에 올려 놓았다는 어의없는 말을 합니다. 시아주버님도 그게 사실이라고 기막힌 소리만 합니다.
남편은 결혼전부터 신용불량자라 모든 명의를 제이름으로 사용하고 있구요. 결혼전 생긴 아이때문에 어쩔수 없이 애정도 없는 결혼생활을 시작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남편이 12년 동안 벌어다준 돈이 라고는 5,000만원도 안되고 지금까지 제가 벌어서 모든 경제적 책임을 지며 살아 왔습니다. 시댁생활비 며 시부모님 용돈까지 말이죠 (그것만 해도 8,000만원 이상입니다.) 살면서 장사 하겠다고 3,000만원 대출받아 줬더니 금새 말아 먹었구요. 시누이 형편이 어려워 500만원 빌려줘야 한다고 거짓말 하고 가져간 돈을 남편이 사용한 사실도 이번에 알게되었습니다.주식한번 해보겠다며 한번은 150만원 또 한번은 130만원 가져가서 모두 날렸구요.중간 중간 소소하게 돈문제로 골탕을 먹여도 남의눈 의식하고 딸아이 생각해서 참고 살았습니다. 9월3일에 이혼 문제를 놓고 다툰 3일 뒤인 6일과10일에 걸쳐 제 카드에서 저 모르게 200만원 현금서비스 받았더군요. 와이셔츠 주머니 에서는 변호사 명함도 발견되었구요. 만약을 대비해서 저 모르게 상담 받아 보았나 봅니다. 겉으로는 잘못했다고 한번만 용서해 달라고 이혼은 절대 안 되다고 말하면서 뒤로는 너무도 뻔뻔한 행동들을 합니다. 애정이 없는 결혼 생활로 딸아이를 낳고 난 후 부터는 각 방을 쓰고 있구요.결혼전에 제가 가지고 있던 집과 차와 모든 재산으로 제가 벌어서 지금까지 조금씩 늘려 왔구요. 남편은 저와 이혼하면 빈털털이가 되기 때문에 딸아이를 핑계로 계속 이혼은 안되다고 시간만 끌고 있습니다. 어제는 남편이름으로된 통장을 하나 찾았는데 그동안 저모르게 사용한 입출금 내역이 있더군요. 대부분 유흥비로 사용했고 중간중간에는 모텔에서 사용한 내용도 있구요...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남편은 대부분 낮에는 자고 저녁에 나가서 술마시고 새벽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물론 저는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 도 안쓰구요.
남편이 무슨일을 하는지...돈을 얼마를 버는지...알수없고..(.직장생활을 하는게 아니어서)그동안 자존심 상해할까봐 자세히 물어보지도 않았구. 돈 벌어 오라고 바가지도 긁지 않았습니다.욱하는 남편성격 때문에 매순간 너무 상처받고 힘들었지만 딸아이가 어려서 참고 살았습니다. 폼생폼사인 남편때문에 수시로 바꾸는 핸드폰....차도 작은건 절대 싫어하고(현재 BMW 타고 다닙니다) 남편이 제일 아끼는게 차인데... 뭐가 불안해서 그런건지 모르지만 그동안 그렇게 블랙박스 달라고 했는데도 이런저런 핑계로 블랙박스를 안 달더라구요.(숨기고 싶은게 있어서 그랬나 싶어서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그동안 남편 기죽을까봐 맞춰주고 살았는데 제 능력이 자기 능력인것처럼 당연히 생각하고 행동하는 남편의 태도가 기가막힙니다. 카드는 정지 시켰구요. 해약 가능한 연금보험은 해약 했구요. 남편이 해약해야 되는 것들은 명의변경이나 해약해 달라고 요청해 놓았습니다. 시어머니 핸드폰과 남편 핸드폰도 제명의로 제가 요금을 부담하고 있는데 그것도 명의변경 해달라고 말했습니다.차 키는 남편이 선뜻 안 줄것 같아서 몰래 가져다 사무실에 놓을려고 합니다. 집 등기권리증과 인감도장등은 이미 사무실에 가져다 놓았구요.(몇년전에 제 인감과 신분증을 몰래 가져다 차를 팔아 먹은 이력이 있어서요.차가 없으면 불편해서 결국은 다시 자동차를 살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참지 않고 남편이 가장 두려워 하는 저와의 이혼으로 벌을 주려합니다.(남편이 제일 무서워 하는것이 저와의 이혼으로 돈이 끊기는 거일테니까요) 서둘러 이 상황을 정리해 보려고 하는데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야 되는건지 머리속이 정리가 안되서 이렇게 장문의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1) 재산분할을 해야 되나요? (모든 생활비 사용내역은 제 급여 통장에서 나갔기 때문에 남편돈이 아닌 제 돈으로 사용되었다는 내역은 있습니다)
남편은 항상 돈을 가져다 줄때 현금으로 조금씩 갔다줬기 때문에 정확히 얼마를 갔다줬는지 알수가 없습니다.(3년이상을 10원도 안줄때도 있었구요. 남편이 가져다 준 돈은 그때 그때 부족한 생활비로 충당 했습니다)
2)친권,양육권 가져올수 있나요?
3)12년동안 결혼했던 사실을 숨기고 살아온 남편한테 위자료를 청구할수 있나요?
4) 위자료를 대략 어느정도 청구할수 있나요?
5)양육비도 청구할수 있나요?
6)남편이 능력이 안되 위자료와 양육비를 줄수 있는 형편이 아닙니다. 어떻게 받을수 있나요?
7)시댁식구들이 결혼사실을 알고도 모두 같이 저를 속인거면 시댁식구한테도 위자료를 청구할수 있나요?
8)거주지는 인천이고 근무지는 서울인데 서울로 출장상담이 가능한가요?
9)소송하게 되면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10)제가 사무실을 비우기가 어려운데 법원에 가야하는 회수는 몆번정도 인가요?
남편은 결혼전부터 신용불량자라 모든 명의를 제이름으로 사용하고 있구요. 결혼전 생긴 아이때문에 어쩔수 없이 애정도 없는 결혼생활을 시작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남편이 12년 동안 벌어다준 돈이 라고는 5,000만원도 안되고 지금까지 제가 벌어서 모든 경제적 책임을 지며 살아 왔습니다. 시댁생활비 며 시부모님 용돈까지 말이죠 (그것만 해도 8,000만원 이상입니다.) 살면서 장사 하겠다고 3,000만원 대출받아 줬더니 금새 말아 먹었구요. 시누이 형편이 어려워 500만원 빌려줘야 한다고 거짓말 하고 가져간 돈을 남편이 사용한 사실도 이번에 알게되었습니다.주식한번 해보겠다며 한번은 150만원 또 한번은 130만원 가져가서 모두 날렸구요.중간 중간 소소하게 돈문제로 골탕을 먹여도 남의눈 의식하고 딸아이 생각해서 참고 살았습니다. 9월3일에 이혼 문제를 놓고 다툰 3일 뒤인 6일과10일에 걸쳐 제 카드에서 저 모르게 200만원 현금서비스 받았더군요. 와이셔츠 주머니 에서는 변호사 명함도 발견되었구요. 만약을 대비해서 저 모르게 상담 받아 보았나 봅니다. 겉으로는 잘못했다고 한번만 용서해 달라고 이혼은 절대 안 되다고 말하면서 뒤로는 너무도 뻔뻔한 행동들을 합니다. 애정이 없는 결혼 생활로 딸아이를 낳고 난 후 부터는 각 방을 쓰고 있구요.결혼전에 제가 가지고 있던 집과 차와 모든 재산으로 제가 벌어서 지금까지 조금씩 늘려 왔구요. 남편은 저와 이혼하면 빈털털이가 되기 때문에 딸아이를 핑계로 계속 이혼은 안되다고 시간만 끌고 있습니다. 어제는 남편이름으로된 통장을 하나 찾았는데 그동안 저모르게 사용한 입출금 내역이 있더군요. 대부분 유흥비로 사용했고 중간중간에는 모텔에서 사용한 내용도 있구요...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남편은 대부분 낮에는 자고 저녁에 나가서 술마시고 새벽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물론 저는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 도 안쓰구요.
남편이 무슨일을 하는지...돈을 얼마를 버는지...알수없고..(.직장생활을 하는게 아니어서)그동안 자존심 상해할까봐 자세히 물어보지도 않았구. 돈 벌어 오라고 바가지도 긁지 않았습니다.욱하는 남편성격 때문에 매순간 너무 상처받고 힘들었지만 딸아이가 어려서 참고 살았습니다. 폼생폼사인 남편때문에 수시로 바꾸는 핸드폰....차도 작은건 절대 싫어하고(현재 BMW 타고 다닙니다) 남편이 제일 아끼는게 차인데... 뭐가 불안해서 그런건지 모르지만 그동안 그렇게 블랙박스 달라고 했는데도 이런저런 핑계로 블랙박스를 안 달더라구요.(숨기고 싶은게 있어서 그랬나 싶어서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그동안 남편 기죽을까봐 맞춰주고 살았는데 제 능력이 자기 능력인것처럼 당연히 생각하고 행동하는 남편의 태도가 기가막힙니다. 카드는 정지 시켰구요. 해약 가능한 연금보험은 해약 했구요. 남편이 해약해야 되는 것들은 명의변경이나 해약해 달라고 요청해 놓았습니다. 시어머니 핸드폰과 남편 핸드폰도 제명의로 제가 요금을 부담하고 있는데 그것도 명의변경 해달라고 말했습니다.차 키는 남편이 선뜻 안 줄것 같아서 몰래 가져다 사무실에 놓을려고 합니다. 집 등기권리증과 인감도장등은 이미 사무실에 가져다 놓았구요.(몇년전에 제 인감과 신분증을 몰래 가져다 차를 팔아 먹은 이력이 있어서요.차가 없으면 불편해서 결국은 다시 자동차를 살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참지 않고 남편이 가장 두려워 하는 저와의 이혼으로 벌을 주려합니다.(남편이 제일 무서워 하는것이 저와의 이혼으로 돈이 끊기는 거일테니까요) 서둘러 이 상황을 정리해 보려고 하는데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야 되는건지 머리속이 정리가 안되서 이렇게 장문의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1) 재산분할을 해야 되나요? (모든 생활비 사용내역은 제 급여 통장에서 나갔기 때문에 남편돈이 아닌 제 돈으로 사용되었다는 내역은 있습니다)
남편은 항상 돈을 가져다 줄때 현금으로 조금씩 갔다줬기 때문에 정확히 얼마를 갔다줬는지 알수가 없습니다.(3년이상을 10원도 안줄때도 있었구요. 남편이 가져다 준 돈은 그때 그때 부족한 생활비로 충당 했습니다)
2)친권,양육권 가져올수 있나요?
3)12년동안 결혼했던 사실을 숨기고 살아온 남편한테 위자료를 청구할수 있나요?
4) 위자료를 대략 어느정도 청구할수 있나요?
5)양육비도 청구할수 있나요?
6)남편이 능력이 안되 위자료와 양육비를 줄수 있는 형편이 아닙니다. 어떻게 받을수 있나요?
7)시댁식구들이 결혼사실을 알고도 모두 같이 저를 속인거면 시댁식구한테도 위자료를 청구할수 있나요?
8)거주지는 인천이고 근무지는 서울인데 서울로 출장상담이 가능한가요?
9)소송하게 되면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10)제가 사무실을 비우기가 어려운데 법원에 가야하는 회수는 몆번정도 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