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버지와 생모의 사이에서 혼외자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호적상어머니와 별거중이실때 저희 생모를 만나서 저를 낳으셨고
그이후 아버지와 생모는 혼인신고는 하셨지만, 저는 아버지의 전처(호적상의 어머니)의 자식으로 호적상 올려져있습니다.

인터넷글들을보니깐 이런경우에는
호적상어머니 상대로 친생자부존재소를 제기하여 결정을받고,
그뒤에 저희 친어머니(생모)와 인지청구를하여 호적관계를 정리하는걸로 본것같은데요.
정확하게 저 방법으로만 가능한지싶어서 문의드립니다.
현재 호적상어머니 자식들과 저와 누나, 형 사이로 잘지내고있고, 호적상어머니는 살아는 계시지만 저희 현재 아버지, 어머니(생모)와는 불편한 관계여서,
지금 제가 호적상어머니 상대로 친생자부존재소를 제기하게되면,
형, 누나들과도 불편한 사이가 될까봐서, 저는 그런절차없이
제가 저희친어머니(생모)를 상대로 인지청구의 소를 하게되면 판결후에
호적관계가 정리가 가능한건지 그게 제일궁금합니다.

만약에 꼭 친생자부존재를 먼저해야한다고하면,
혹시 지금 저희 친어머니(생모)가 저를 상대로 인지청구를 하는방법은 안될까 질문드려요~
일단 호적상어머니와 접촉없이 진행할수있는 방법은 없나요?
또 지금현재 저희 친어머니와 저와 인지청구하는방법이 가능하다면
신청서상에 유전자검사를 미리해서 첨부하여 접수해도되는지도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