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혼을 원하고 남편은 아이를 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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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8세의 아이엄마 작성일07-04-29 16:32 조회3,4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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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2개월 전쯤에 집에서 임신한 상태로 나왔습니다..그 당시에 남편은 무능력한 상태였구요..때문에 둘재아이를 지우라고 했습니다..그것도 제 돈으로요.. 저보고 \"너는 나보다 능력이 좋으니까 한 10일 정도 나가서 돈을 벌어서 그 돈으로 수술을 하라고 하더군요\" 그게 애 아빠가 할 수있는 소린지 알 수가 없네요. 며칠 전에 전화를 했더니 아이를 안산으로 전학을 시키라고 하더라고요.. 언제는 나보고 중하교 때까지 키우라더니만, 이제 와서는 아이를 내 놓으라고 합니다..참고로 저는 가정폭려으로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항상 미안합니다..제대로 해 준게 없이 고생만 시켜서요..저는 아이를 내 줄 수가 없습니다..아이도 아빠한테 가는것을 두려워 하고요.. 그때 그 뱃속에 있던 아이도 지금은 5월 8일이면 3개월이 되갑니다.. 저는 그 어떤 아이도 그 사랍에게 뺏기고 싶지 않습니다... 저희는 이제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저는 이혼을 원하지만, 그 사람은 해 줄수가 없다고 합니다..방법을 가르켜 주세요..........제 얘기를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