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 고민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젊은 청년입니다...
고민이야기를 풀어 놓구 해결책을 세워야 할것 같아서 이렇게 상담을 받고자 합니다~~힘드신지 알고 있지만 ...부탁 드리겠습니다~
2005년 15년 지기 친구 여러명과 술을 한잔 하게 되었습니다...
그중 한친구는 우리 친구들을 만나기 전부터 다른곳에서 한잔 했더군요...
그친구는 술마신 후에는 친구 여러명이 달라붙어도 감당하기 힘든 친구였죠~
예를 들면 지나가는 사람에게 시비를 걸어 싸우고 경찰서 행까지 가는 판국에 경찰과 멱살을 잡고 싸울정도니까요...술마신후엔...4차선도로 중앙선에 누워 버리는 술마신후에는 정말 감당하기 힘든 친구이죠...
하지만~그친구 집에서는 이런 친구의 술마신 후에 행동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었고요...
그날도 술에 만취한 친구는 다른날과 다름없이 여러 친구들을 힘들게 하더군요...그만하고 집에가자 하면서 타일르는 순간에 번쩍하더라구요...그러면서 제안경은 순식간에 산산 조각이 났구요...저두 격분한 나머지 친구의 멱살을 잡고 술만 마시면 왜그러냐며...서로 몇차례 주먹 질을 했죠....ㅠ.ㅠ
다른 친구들이 서둘러 말리면서 싸움은 그치게 되었고 ...
저는 생각했죠~
이렇게 싸우고 난후에 내일 어떻게 이친구를 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그만하자 싸우지 말자..라는 말을 남기고 뒤돌아서 가려던 순간 뒤에서 제 뒤멱살을 잡고 놓지를 않더군요ㅠ.ㅠ
정말 어이가 없던 순간이었습니다... ...... .....
그만하자며 뒤돌면서 친구를 떨치기 위해 가슴을 밀쳤는데~~
술에 만취한 친구는 휘청거리며 인도와 차도 사이에 있는 보도블럭을 잘못 딛어 그만 머리를 땅에 부딪치게 되었던거죠..휴~~~
아무런 소리없이 누워 있는 친구를 보며 처음엔 장난인줄 알았는데...두눈이 풀리는 현상이 나타나더군요~~서둘러 119를 불러 병원으로 향했고...병원에 도착하여 CT촬영과 MRI촬영을 한결과 머리를 크게 다쳐서 95% 사망이라는
크나큰 소리를 듣게 되었죠~~만취한 상태라서 바로 수술대에 올라가지도 못하고 9시간이라는 긴시간후에야 수술을 하게 되었죠~~수술이 끝나는걸 보고 난후에야 ~~저를 잡으러 온다는 경찰의 소리를 듣게 되어~저는 자진으로 경찰서에 가서 자수를 하게 되었고~그후에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징역3년에 집행유외 2년6개월 이라는 판결을 받고 난후 저는 그후 2년이라는 시간동안 친구의 병원비를 내기 시작했죠~~
저희 집은 기초생활 수급자였던 부모님 밑에서 자라 돈500만원이 없어서 아버지가 수술을 하지못해 돌아가셨던 상황~그정도로 없이 사는 사람이였죠~
그래도 나로 인해 친구가 다쳤기 때문에 평일에는 회사를 다니고 주말에는 배달을 해가며 ~~미친듯이 2년이라는 시간을 보냈죠... 1년쯤 지났을까요~
친구는 병이 호전되어서 일반병실로 옮겨졌고 그후 친구는 퇴원도 하게 되었습니다~~형사 재판을 할때 친구가 일어 날때까지 한달에 100만원씩 주기로 했던 약속때문인지 그쪽 친구의 집안 식구들은 그후에도 계속 100만원씩 요구를 하더군요~~하지만 저도 혼자 벌어서 어머님 과 공익을 하고 있는 동생을 보살펴야 하는 상황이여서 지난 2년간 빛이 많아져서 많이 힘든상황이였고요~~
돈을 제때 주지 못하니까 ~~친구의 집에서는 민사 재판 소송을 걸겠다고 하는데~ 만약 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건지~~저는 앞으로 제인생이 여기서 끝나는건지 너무 힘이 듭니다~살아가야할 이유조차 삶의 재미조차 잃어버린 저는 해결이 되지 안는 다면 죽음으로도 갈수 있을 정도로 심한 스트레스와 압박으로 하루 하루 살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제가 1000~1500정도는 구할수 있을것 같은데 그돈으로는 절대로 해결이 힘들겠죠???
도와주세여~~
해결방책좀 주세요....
살고 싶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