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포장이사 업체에서 불편을 겪은 일이 있습니다

제가 보상이나 사과전화를 바라진 않습니다 너무 분해서 그냥 이사실을 알려 피해를 보시는 분이 없길 바람입니다

부탁드릴 것은  제가 올리려는 글을 좀 봐주시어 명예훼손에 해당되는지 해당된다면 어느 부분인지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정말 부탁드립니다 ㅠㅠ

 

글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 '정다운이사'(이사 프랜차이즈)를 통해 강서구에서 강북구로 포장이사를 했습니다
경미한 긁힘,손상정도는 있었지만 나름 현장분들께 만족한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사한 후 3일정도 지난 날이었습니다
침대 몸통이 분리가 되서 전화해서 알아보려니 전화통화한 내역이 너무 많아서 이사해 주셨던
현장분들 번호를 찾을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처음 받았던 견적,계약서에 있는
신*일 이라는 사람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했는데 바쁜지 좀 있다 전화를 하겠다고 끊더군요 20분이 넘도록 전화가 없길래 제가 전화를
했습니다 이사했던 팀에 알아보고 전화를 하겠다고 언제,어디로 이사했는지만 물어보더니 또 끊더군요
20분이 넘도록 전화가 없어. 또 제가 전화를 했습니다
알아보셨냐고 물었더니 30분도 안지났는데 그 것만 알아보냐고 하는 겁니다 ;;
제가 '저는 돈을 내고 포장이사를 맡겼고 제대로 서비스 마무리를 못 받았는데 그거 알아보는데
왜 30분이 넘게 걸리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고 했죠 그랬더니 자기네가 하는 일이 그것밖에 없냐며
절차가 있는데 30분도 안지났는데 왜 보채냐고 합니다;;
전 다시 와서 고정해 달라는 것도 아니고 고정나사가 어디있는지 알면 제가 직접 해결하려고 전화한거였죠
신*일 이라는 사람의 태도에 짜증이 나서 그 사람한테 그랬죠 '내가 돈 내고 서비스를 제대로 못 받고 있는데
고객한테 그 따위로 말을 해요' 그랬더니
그사람이 하는 말이....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이사 다 끝났는데 얼어죽을 무슨 고객이야!!'

너무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 나서 몇 초동안 말이 안나오더라고요;;
정신차리고 이 사람은 얘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구나..라고 생각을 하고 전화를 끊기 전
블로그나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널리 알리겠다고 했더니 '니에 니에 그렇게 하세요' 이러더군요...

'정다운이사' 강서지점 신*일이라는 사람입니다 알아보니 강서지점 소장이랍니다.......
더 어이가 없네요..어떻게 이런 사람이 서비스직에 있으며 그것도 소장을 합니까??
또한 '정다운이사'(이사프랜차이즈) 라는 프랜차이즈 강서지점 소장을 합니까...
정다운이사를 이용한 후기,홈페이지 후기를 보고 이용한 건데 앞으론 절대 이용을 안 할 것이며
제가 알고 있는 모든 지인들에게도 절대 이용할 수 없도록 할 것입니다
글 처음의 만족했단 내용은 열심히 해주셔서 저의 감정에 대한 부분이고요

주관적으로 업체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홈페이지의 홍보내용은 굉장히 전문적이었는데 최소한 강서지점은 옛~~날 2000년대 이사없체 수준입니다
실내 물건 정리하는 동안 덧신착용은 주방정리하시는 이모님 딱 한분 착용하시고,이사전에 냉장고나 침대,
고가의 짐들을 잘 부탁한다는 말까지 했는데 냉장고 문에 연결되는 전선 커넥터 파손,외부 긁힘,마무리청소
상태 등등..짐이 없어서 90만원이지 싼 것도 아니고 절대 절대 3번을 죽었다 깨어나도 공짜로 해 준다 해도
이 업체에는 못 맡기겠습니다
추가로 회사 홈페이지에 이용후기를 올리려 했더니 안올라가길래 센타로 전화했습니다. 실장이라는 사람이
서버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며 알아보고 연락을 준다하고 끊었습니다 1시간쯤 지나 다른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사장이랍니다...뭣때문에 그러시냐고 묻더군요 하하..이제 웃음이 나옵니다..저는 그냥 왜 이용후기가 등록이
안되는지 물어보려고 전화했다고,혹시 선별해서 등록하시냐고 물었더니 그렇답니다..알겠다고 전화를 끊으려는데
왜 그러시냐고 묻길래 제가 불편을 겪은 게 있는데 인터넷에 올리려고 한다고 했더니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답니다.ㅋㅋ 알고봤더니 지점이나 본사나 똑 같은 사람들입니다...ㅋㅋ
제가 바보이었습니다...이런 바보 저런데다가 돈내고 이사한 게 바보이지... 웃고 있습니다..

아직도 '이사 다 끝났는데 얼어죽을 무슨 고객이야!!' 라는 이 말이 맴돕니다..
그 말투가 자꾸 생각나서 미치도록 분하고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내돈 90만원 내고 포장이사를 맡겼고 새로운 집으로 이사왔는데 신*일 이라는 사람으로 인해 새로운 집의
첫 기억이 굉장히 더럽네요;;
다른 분과 통화해서 해결은 되었지만...아직도 신*일 이라는 사람한테는 전화가 안 왔습니다

물론 통화하는 동안 저의 태도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안 좋은 결과가 도래된 것 일 수 있으나
해야 될 말과 안 해야 될 말이 있다고 봅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제글을 읽어보시고 만일에 있을 피해가 없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긴 글 읽어 주시느라 정말 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다..

 

이상 제가 블로그에 올리려는 글 내용입니다..

바쁘신 줄 알지만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