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살차이 남편과 아이둘을 낳고 살았습니다.
잦은외박과 외도, 도박, 매달 생활비를 가져다 주지도 않고, 장기간 가출도 너무 많습니다.

친정엄마의 도움으로 혼자 이런저런 일을 하며,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아빠노릇 남편노릇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이혼은 절대 안된다고 하네요....

저는 현재 설계사일을 하며 고정 200만원정도 벌고 있구요.
그밖에 아르바이트 및 방문판매등으로 한달에 4~500만원 정도 벌고 있습니다.

남편의 무능력함 때문에 빚이 너무 많이 쌓여있고...
너무 힘든상황 입니다.

결혼후 알게된 사실은 남편은 조직폭력배 소속이고,  결혼후 폭행관련해서 경찰서에도 여러번 들락날락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아빠의 그런모습들이 아이들 교육에도 좋지 않고.
살던집(시부모님소유)도 너무 노후되어 각종 벌레와 곰팡이 때문에 태어나서 지금까지 기관지천식과 아토피에 너무 많이 고생하고 있습니다.

애기아빠가 아이들도 그런집에 방치하고, 몸이 아픈 아이들 병원비는 물론 식비 주거환경 전혀 책임지지 않아 저는 현재 월세 오피스텔로 이사를 한 상태 입니다.

소송비용
소요기간
위자료, 양육비, 친권, 양육권 다 제가 갖고 싶습니다.

위자료와 양육비는 못 받아도 괜찮습니다만,
아이들은 절대 양보 못합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