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외도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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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치겠네 작성일15-11-20 19:38 조회2,74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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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혼 관계에 있는 30대 중반 남편입니다. 저희는 결혼한지 8개월이 되었고, 임신 혹은 자녀도 없습니다.
결혼시 아내는 혼수만 해왔고, 집에 대한 기여도는 없습니다. 아내도 개인사업을 하고 있으나 매번 본인 카드값도 못내는 상황이여서 제가 도와주고 있는 형편이고 사업상 돈이 필요하다고 저와 저를 통해 시어머니께 돈을 빌려갈 정도 입니다. 매장이전을 하느라 바뻐지고 인테리어 팀하고 좀 더 얻어낼게 있다면 술마셔야한다고 집에 안들어오는 횟수가 늘었습니다. 그 때 저희는 많이 싸웠고 아내는 그동안의 서운함과 무관심, 그리고 본인을 눈치 줬다는 이유로 시간이 필요하다며 제게 친구집에 나가있겠다고 했습니다. 3주 동안 나가있는동안 저는 울며, 집에 돌아오라고 애원했고,
그런 아내가 외도를 한 정황이 포착하였습니다. 아내는 제게 헤어지자고 통보했고, 그런 아내에게 매달리던중 우연히 위치 추적을 했는데 모텔로 뜨더군요. 그래서 모텔입구에서 기다렸더니 남자와 웃으면서 내려오더군요. 사진은 못 찍었었습니다. 단 그런 상황을 다음날 카톡으로 모텔에서 너희 둘이 웃으면 내려올 때... 이런식으로 제가 이야기 했고 아내는 그런 사이 아니야라고 답변 했구요. 저와 정리하고 만날려고 했다했고. 하지만 지금은 만난것도 아니다라는 식으로 이야기 했구요. 몇칠뒤 친정에 간다며 짐을 싸길래 저는 출근하고 혹시나 음성녹음기를 달아놓고 출근했습니다. 퇴근와서 내용을 들어보니 서로 영상통화를 하는 중이였고 그 남자는 아내를 데릴러 저희집에 오는 중이였습니다. 서로 쟈기라고 호칭하고, 이 남자 내가 잘못 길들였어, 예전엔 살쪄도 괜찮다더니...성관계 멘트는 없지만 연인관계 같은 멘트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알기론 본인의 대화가 없는 녹취는 증거가 안된다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은 둘다 조심하는 상황이라 통화 내역이라도 영장받아 뽑을 수 있나요? 그 후 저는 모른척 계속 매달리는 중입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완전 기고 만장으로 제 잘못만 이야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