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이혼을 적극적으오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허려고 상담 청합니다.결혼한지 1년 8개월째고 임신 7개월차입니다.부부싸움때마다 남편의 폭언이 잇엇고 다행히 폭력은 없습니다.아직 혼인신고 전입니다.
남편은 아직 무직자이고 재산도 없는걸로 알고ㅠ잇습니다. 결혼전 친구 보증을 서서 원금 400만원 남짓잇던 빚이 이번에 알아보니 천만원이 넘어잇더라구요.아마 개인회생이나 파산신청을 할듯 보입니다.저는 결혼전에 친정에서 주신 돈이 5000만원 정도 잇엇던걸 통장에 넣엇다가 이사람이 빚이 잇는걸 알고 혹시라도 압류당할까봐 통장 해지하고 수표로 보관중입니다.물론 남편은 모르는 돈입니다.아이가 3개월 안에 태어날 예정이다보니 혼인신고도 할것 같고 해서 여쭤봅니다.
이럴 경우 혼인신고 전에 계좌를 만들어서 돈을 넣어두면 나중에 혹시라도 이혼할 경우 재산분할로 빼앗길 걱정은 안해도 되는건지요.
남편의 외도가 걱정되어 대비하며 살려고 합니다. 가끔 기혼만남 사이트를 보는것이..신뢰하기가 힘드네요.남편이 재산도 없고 외도할 경우 위자료나 재산분할청구를 할수 잇는지 궁금합니다.지금 제가 계좌를 만들어도 되는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