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질문 드립니다. 얼마전에 외할머니께서 별세를 하셨습니다. 할머니께서는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실때 물려받은 땅이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어머니가 토지를 물려받았는데요. 자녀가 저희 어머니뿐인줄 알고요. 아직까지 상속세도 못내고 있는 형편인데 불행중 다행으로 그땅에 전철이 들어선다고해서 땅을 나라에 매입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지금부터인데요. 외할머니하고 외할아버지(두분모두 돌아가신걸로 알고 있습니다)께서 재혼을 하신거거든요. 근데 가족관계증명서에서도 나오지 않던 할머니 자녀1분이 갑자기 서류상에 있다는데(실제로는 못봄ㅜ.ㅜ) 저희 어머니도 60평생동안 단 한번도 보지 못한 분이신데 갑자기 ㅜ,ㅜ 어디사는지도 모르는데 그분ㅜ,ㅜ 이럴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ㅜ,ㅜ 저희 어머니가 평생을 수발을 드셔서 모셨는데 ㅜ,ㅜ 법적으로 처리를 해야하는건지요? 아님 다른 방법이 없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