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에 협의이혼후 4살된 딸을 혼자서 (4년간)초등학교1학년까지 아빠인 제가 키우다

2006년에 방학기간만 엄마에게 있다가 온다던 딸이 엄마품이 그리웠던지 엄마랑 있겠다고 한 후

지금까지 (현재 17살)엄마와 살고 있습니다. 05년에 애엄마는 재혼한상태였고 딸이 전학해서

학교에 아빠성이 다른게 눈치가 보인다고 해서, 그 해 친권도 넘겨준 상태입니다.

그 후 저도 재혼을해서 지금 기르고 있는 아이만 3명입니다.

그쪽 사정이 안좋아 졌는지 갑자기 양육비청구송을 하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친부인 제가 그냥 마다 할 수 없는 당연한 일이지만,  어쨌던 갑갑한 상황에 봉착되어,상담 신청

드립니다.  지금 제 상황도 녹녹치 않은 상황입니다.  월 실수령액이 모두 포함해서 320만원정도

입니다.  재산은 부모님이 살고계시는 제 명의의 집이 있지만 대출이 1억5천 있구요.....

은행이자만 10년 가까이 내고있습니다,  은행이자, 생활비....  입에풀칠은 하고 살고 있지만 여유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는 양육비책정이 어떻게 되는지요.   양육비를 나중에 미뤄서 줄수있는 방법은 없는

지요.   당장 닥치니 지금 가족들까지 위협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