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도에 신축빌라를 구입하여, 준공전 입주하였으나, 대출문제등으로 아버지명의를 하고 소유권이전했습니다.  입주당시 안방 지붕에서 물이 한방울씩 떨어지고 벽에는 물방울이 맺히는(결로) 현상이 있어 몇차례 공사를 하였으나, 고칠수 없다고 하였고, 그 때 원래 받아주기로 한 대출금이 준공이 늦어지면서 대출금이 줄어서 결국에는 분양대금의 일부를 지급하지 못하였고, 하자가 넘 컸기 때문에 분양업자도 잔금에 대해서는 얘기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집값이 많이 오르자  \"중간생략형\" 명의 신탁이라고 무효라고 주장하며, 명의 이전하라고 내용증명이 왔습니다..
처음에  입주할때도 입주금등을 아버지가 내 주시는바람에 구두로 아버지가 이 집은 내집이니 너희가 대출이자를 내고 살라고 하여 여지껏 살고 있는데, 명의도 아버지 집 이지만,(처음 분양계약서에는 아버지로 되어있지 않음)  다른 전세,월세 계약서는 작성하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 한테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질문  1. 분양대금 시효가 몇년인지?
          1-1. 분양대금의 시효가 지났다면  빌라업자가  주장하는 중간생략형 명의신탁으로 무효가        
                  되어  시효가 계속 살아있는지?
          2. 소유권이전등기를 하려면, 증여로 해야하는지?
          3. 아버지집이라고  증거없이 주장해도 되는지?
          4. 아버지 한테 가장 피해가 없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이 알고 싶습니다..
바쁘시겠지만,   빠른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