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 21살되는 엄마입니다. ( 기혼자 ) 88년생이라 21살이지만 생일이 12월이라
만으로는 19세입니다.
원래 오늘 찾아간다고 전화드렸는데 홀몸이 아니라 사정이 생겨서 못가게됬습니다.
그래서 일단 인터넷에서 문의드린다음 다시 방문할까하는데요 ..

제가 저랑 저희동생, 삼촌 이렇게 3명이 경남진영이라는곳에 공동명의 땅이 있는데요.
가족들이랑 사이가 좋다면 얘기가잘되서 팔겠지만 가족들이랑 사이도안좋고
남보다 못한, 웬수처럼 지내고있는 상황이라 팔자고 전화를 했더니
동생생각도 조금도 안한다면서 욕만 하시더라구요 ;
어린게 벌써부터 그런생각만한다고 ..;

그래서 소송을 걸려고하는데 ..
걱정이되는게 ..
제 동생이 90년생 올해 19살됩니다.
그럼 소송을 걸게되서 서로 나눈다고해도 ..
제동생은 미성년자이기때문에 성인인 보호자가 필요할텐데요..
( 물론 저도 필요할수있겠지만성년의제라는게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저희 시아버지를 보호자로 해도되구요 .. )
그 땅을 배분대로 3명이서 나누게되면 삼촌은 성인이니까 자기가 관리할거고
저또한 제가 관리할건데 제동생지분은 어떡해 되는것인가요 ?
제가 걱정되는게 부모님이 안계셔서 고모집에서 지내고있는데
괜히 친척들이 그돈에 눈독들이고 보관한다해놓고 쓰고 안줄까봐요..

전개인적으로 다 필요없고 그냥 저의 부분만 팔면되거든요..
하나밖에없는동생한테 피해주고싶지도않고..
만약에 땅이 10이라고쳤을때 제동생7 삼촌2 저 1 이렇게 잇다고치면
전 1에 해당하는 부분만 찾을수있나요 ?

곧 아기도 태어나느데 먹고살길이 막막해서 도저히 그방법밖에없더라구요 ..
그리고 소송을걸게되면 비용이들텐데 ...
전 사실 돈이 한푼도없거든요?
그래서 된다면 변호사님과 얘기해서 소송걸어서 승소해서 땅을팔면 그때
돈을 드린다는 각서?계약서?를 쓸까하는데 그렇게해도 되는지요?
만약에 안된다면 ....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그리고 소송걸어서 제지분만 팔려면 얼마동안의 기간이 필요한지요?

일단 대충 제가 물어본것만 대답해주시구요 ..
된다면 내일이든 모래든 바로 찾아뵐게요
그러니 꼭좀 대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