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직장에서 만나  교제를 하던중 여러번 헤어졌고 헤어진지 한달쯤 여자아이가 임신했다고 하여 동생은 자기 아이라 생각하고 책임져야 한다며 여자아이를 집에 데려온다고 했어여.여자애가 온다고 엄만 텔레비젼,서랍장.침대 등등을 사다들였고 그 카드값을 엄마와저.엄마친구분까지 번갈아가며 ㄱㅍ았습니다.들어와 산지 한달도 채 안되 짐을싸서 나가버리더군여.나간이유는 담배 때문이였습니다
나이도 어린아이가 첫임신한채로 담배를 피우길래 그러면 안된다고 아이잘못되면 평생 맘 아파 살거냐며 엄마가 타일렀는데 그 소리가 듣기 싫어서 나갔습니다.참 어이도 없고 황당해서 있는데 술 마시고 전화해 약을 올려 그 집으로 찾아가구여.집도 부모들 전화번호도 알려주지도 않았어여.부모들 정말 상종 못할 사람들이였고 집은 가관 그 자체 였습니다.집을 나가고 몇달이 지나 전화가 왔더군여.
잘못했으니 받아 달라구여.집나갈 당시엔 잘못했다 하지도 않고 아기도 혼자낳아서 기르겠다.같이 안산다 하던 애가 말입니다.식구들은 말렸지만 배가 조금씩나온 모습을 보고 동생이 눈에 밟혀서 몬살겠다는데 어쩌겠어여,다시 받아주기로 했습니다.집에 왔다갔다 했고 올해 2월달에 아이를 출산했어여
일주일후에 우리 가족들이 아이를 보러 그 집에 갔다가 경악하고 돌아와 당장 아이와 산모를 데려오라했고 (아기가 황달이 심했는데 그대로 방치해두었고 친정엄마가 산후 조리도 하나도 못해주고있었어여.신생아를 전기장판위에 뉘이고 등등)그아인 다음날로 집에 들어왔고 엄마가 산후조리다 해주었구여.아기가 태어난지 한달이 다 되어가 동생은 출생신고와 혼인신고를 했습니다.신고한지 얼마안되
또 다시 짐을싸서 새벽에 집을 나가버렸습니다.이틀뒤 이혼해달라고 해서 이혼준비를 했고 며칠이 지나 여자애가 카드빚이 있어 집에 딱지를 붙이고 가서 그 집에 찾아갔더니 그 부모들 우리에게 욕설은 기본이고 엄마와 제게 손찌검까지 하려 했습니다.부모들 참 이런말은 그렇지만 정상이아닌듯 했습니다.
혼인신고 한지 한달이고 아이까지 있는데 부모란 사람들이 말기기는 커녕 이혼을 부추기고있으니
아이는 절대로 줄수가 없다며 아이에게 너무도 집착하는 여자애와 부모들을보며 이상해서 아기침을 묻혀왔습니다.친자검사를 하려했더니 아기침은 안된다해서 못했구여
카드빚은 부모가 언제 까지 해주기로 해서 그냥돌아왔고 그 기간이 다 되었을떄도 안해주더군여.그래서 또 찾아갔더니 친정엄마가 아기를 데리고 어디론가 피신을 했고 아버진 우리에게 또 다시 욕을하더군여.카드사에 알아봤더니 작년에 집에 찾아가 그애 아버지를 만났다고 하더군여
카드사에 시달리니 그때 집에 다시 들어오겠다고 한것같아여.날짜를 따지고 보니 그렇더라구요
혼인신고 하기전 엄마와 동생이 여러번 빚이 있냐고 물어봤고 빚이 있으면 나중에 문제가 생기니 말해달라해도 없다고 딱 잘라 없다고 했답니다.두번쨰 들어온다고 해서 엄만 또 가구랑 이것저것 사 들였고 그 물건값을 아직도 갚고 있습니다.그런데 딱지를 붙이니 기가 막힌거구여.여자아인 절대로 안 갚는다 합니다.지금도 압류하겠다며 여기저기서 뭐가 날아오는 중이구여.
이럴경우 동생이 다 갚아야 하는건가여? 아이도 친자 검사를 해야하는데 아기를 절대로 못 보여주겠다하고.동생은 여자애 집나간 그날로 직장도 안나가고 이미 폐인이 다 되어가고 몸도 아픈상태입니다
아무것도 몰라 아무런 대책도 없고 답답하기만 합니다.이럴땐 사기 결혼으로 고소할수 있을련지요?
몇년을 산것도 아니고 고작 두달살고 나갈것을 ...첨 집나갔을때 아이 유산시키라 했거든여,그떄 끝낼려구,여자아이가 아기는 혼자서라도 낳아서 기르겠다며 상관하지 말라고 했구여.
사기결혼으로 고소할수 있는지 카드빚딱지를 붙인것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세히 설명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