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2년차...
사랑해서 결혼햇다기보다는  어쩔수없이 임신을 해서 결혼을 햇습니다
연애시절때 기간이 짧은 상태에서 결혼하여 그사람에 모든면을 모르고 결혼햇습니다
근대 결혼을 하고나니 실망이 크네여...
결혼 2년이 되도록 돈벌어오는건 없구...
그저 눈뜨면 밥..컴퓨터..술..이것밖에 모르는 사람이에여...
아이까지 생겻으면 책임감을 가지고 어떻게해서든 막노동이라도 해야하는데
이남자는 다른사람밑에서 일하는건 쪽팔려해서 일을안해여...
그저 .. 어떻게하면 대출받아서 사업해볼까..궁상 떠는 남자입니다..
지 사업한다해서 자기앞으로 대출400만원...내앞으로 대출 400만원..
전 대출은 꿈에도 생각안하고 있엇는데 이남자가 하자고...하자고..곧 대박터트릴테니 대출을
하자고 하더라구요....하는수없이 내앞으로도 대출을 해줬는데...대출받은지 이제 1년...
이자만 달달이 내고....못갚고 있네여...
이남자...일도 안하는상태여서 이자두 친구들한테 꿔가면서 갚고...
살던집도 가스비..전기세...몇달을 못내서 끈키고 현재 시댁에 들어와 살고잇습니다
시댁에서도 몇번에 도움을 주엇기에 이제는 도움을 주지안습니다..
게속 도움만 주고살면 부모님한테 의지하면서 살기엔 부모님들이 손을 땟습니다..
시댁에 들어와있던지도 2달..
그래도 자기네부모님들이 있어서인지 첨에 몇일은 잘나가더라구요...
그것도 잠깐....일안나가고 갬방에서 시간보내다가 밤에  들어와서 일한척 자빠져자고..
2달동안 벌어온건 없구...정말 미치겟습니다...
성격두  욱하는 성격에...
지 맘에안들면 욕하고 때리고 물건 부수고...
남편때문에 신용카드를 하나 만들엇는데 오늘 카드 매꺼야 하는날인데
돈두 안가지고 오고...하두 속터지구 답답해서 저는 친정에 와잇습니다...
친정에 와잇는것도 .. 모가 불만인지
욕하고....정말 성격차이두 마니나구...답답해서 못살것 같습니다...
이사람 앞으로 대있는거라곤 아무것도 없구..자가용도..집도..없습니다..
이사람 앞으로 대출받은건 이자도 몇개월치 못내고 있거든요...
댈때로 대라지...무대뽀 입니다...
그나마 제앞으로 받은대출은 제가 친구들한테서라도 꿔가면서 갚고 있거든요...
위자료나...그런건 받을수있나여??
현재 아이가 한명 있는데....엄마나 아빠...누구한테 갈 확률이 높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