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제 생일이여서 남자친구가 자기 가게로 오라더군여



선물사주겟다고 그래서 갔는데 가게는 홀덤바???라고 알고보니  도박장이라더군여;;



저는 문도 안잠그고 해서 합법적인줄 알앗습니다 (( 남자친구가 사장))



그런데 두둥,,... 합동단속에 걸린겁니다;;;;



그런대 저를 대뜸 종업원이라면서 데리고 가  이상한 방에 데리고 가서



조서꾸미고 저는 생일 선물 사준대서 갔을 뿐인데;; 도박 방조죄라면서



아가씨가 제일 큰일이라고 다른사람들은 도박죄로 가는데 아가씨는 도박 방조죄라면서



나이도 어린대 안됏다고 이러더군여;;



제가 돈을 받고 일을 했음 억울 하지도 않은데 처음 놀러 갓다가



8월 7일 저녘 10시에 단속 맞아서 8월 8일 아침 11시에 조서쓰고 지문찍고 나왓습니다.



어른들 심부름좀 햇다고 종업원 취급을 하면서 조서를 쓰는데;; 저 어떻게 되는 걸까요;;;



지금 제가 공무원 시험 공부중이였는데;;



것도 경찰분이 그 가게에서 잠복근무 하면서 저 하는 행동 지켜봣다는데



전 환전한적도 없고 이게 도박인줄도 모르고 남자친구가 시키는 일 ((음료수담배음식 갓다드린)) 죄밖에 없는데



전 어떻게 되는 걸까요ㅕ??';



저  몇일전에 만 20살이 됏는데;;;;아직 꽃다운 나이인데 벌써 빨간줄 긋는 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



전 정말 억울해요 남자친구 가게고 다들 어른이시니깐 음료수랑 음식좀 드시라고 갓다드린 죄밖에 없는데...



제가 종업원 이엿다면 그 잠복근무중에 있던 분이 담배 달라할때 준 돈을 받았겟죠



것도 안받은 제가 왜 종업원이여야 하는지 왜 내가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여 ㅠㅠ



부탁드려요 저 빨간줄 긋는거 시른데 어떻해야 할까요ㅠ



그냥 선물받으러 갓다가 ㅠㅠㅠㅠㅠ 생일파티도 못하고 생일날 경찰서에서 잇구...



종업원으로 몰려 범죄자 되게 생겻는데 어떻해야 할까요 ㅠㅠㅠ



생일전날엔 병원갔더니 자궁근종이라고 수술받아야 한다고 햇는데 왜 악운이 한꺼번에 겹쳣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