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아버지는 이혼하셨고요..
아버지는 다른아주머니와 3년째 살고 계십니다. 그런데.. 아버지와 연락이 잘 되지 않습니다. 저희가 돈 달라고 할까봐 피하시는거죠.. 아버지의 핸드폰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릅니다. 있는거 같기도한데 없다고 하시네요.. 돈달라고 할까봐 아예 본인 필요할때만 연락하는 거죠..
그래서 저희는 정말피나게 살고 있습니다. 그 아주머니는 배불리 살고 있겠죠..
근데..걱정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술을 좋아하시고, 술먹으면 엉망이 되는 편이라 그 아주머니가 돈 만빼서 튀거나 아버지 명의로 빚이라도 질까봐 걱정이 됩니다. 두분은 혼인신고가 된 상태이고요.. 그 아주머니에게는 장성한 아들 딸들이 있고요..
혹시나 그렇게 해서 진 빚들이 구경도 못해본 저희에게 상속이 되는건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상속포기 한정승인 등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 상속개시일로부터 3개월인가....로 알고 잇는데.. 그 상속개시일이 상속이 발생한것을 안날로부터 인데..
-지금과 같은 아버지와 연락이 안되고 있는경우엔... 상속개시일이진행되거나 그러진 않나요?
-저희도 모르게 상속포기한정승인기간이 지나거나 그러진 않을까요?
-아버지와 연락이 안되서 상속이 발생한것을 늦게 안 경우, 그것은 어떻게 증명해야 하나요?